‘아기공룡 둘리’명예시민 되다

부천시, 시민증·명예주민증 전달

지역내일 2003-04-02 (수정 2003-04-04 오후 3:15:37)
아기공룡 둘리가 부천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만화 캐릭터가 명예시민이 되는 것은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부천시는 2일 “아기공룡 둘리는 우리 대중문화의 해외 수출에 앞장서 왔으며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캐릭터 대상을 받는 등 만화, 애니매이션, 캐릭터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고 명예시민 선정사유를 밝혔다.
부천시는 명예시민증 수여를 앞두고 둘리의 명예 주민등록증도 제작해 공개했다.
주민등록증에 기재된 둘리의 생일은 83년 4월 22일로 아기공룡 둘리가 1983년 한 어린이잡지에 처음 연재된 날이다. 둘리의 주민등록상 주소는 ‘둘리나라’가 있는 서울 종로구 원서동으로 기재돼있다. ‘둘리나라’는 현재 둘리를 창조한 만화가 김수정씨가 대표를 맡고 있는 둘리의 마케팅업체다.
부천만화정보센터에서는 둘리의 20주년 생일을 맞이해 오는 19일 송내역 앞 ‘둘리의 거리’에서 김수정 사인회, 둘리 캐릭터 퍼레이드, 둘리 주제가 부르기 등 다양한 축하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또 이날 둘리 동상 앞에서 명예주민등록증 수여 및 명예시민증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둘리는 만화 캐릭터로는 세계 처음으로 1997년 유엔아동기금(UNICEF)카드 후견인에 임명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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