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의, 국제통상업무 지원 강화

중국 안산시 등과 각종 경제협력 체결, 일본 후나바시 상공회의소와 자매결연 추진

지역내일 2000-11-02
안산지역 중견기업들의 국제통상업무 지원을 위해 안산상공회의소(회장 임도수)가 국제사업 다각화를 강화하고 있다.
안산상의는 중국의 WTO진입에 대비해 지난 9월 동북3성중 최고의 무역도시인 요녕성 심양시에 안산상공회의소 심양사무소를 개설한 바 있다. 이 심양사무소는 기업간 무역거래 지원업무에 들어갔으며 회원사의 현지 진출시 최대한의 업무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그 동안 안산상의는 회원업체의 무역거래 활성화를 위해 대중국 사절단을 구성해 수차례 중국을 방문해 중국 안산시와는 고산개발구내 한국공업원 건립을 합의하고 진출기업에 대하여 각종우대 정책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유산시와는 2∼6만평 규모의 공장용지를 무상으로 제공받는 조건으로 상호우호협력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한바 있다.
현재 한국정수공업주식회사(대표이사 이규철)는 심양지역에 수처리설비 수출을 진행 중에 있으며 제원전자주식회사(대표 최현두)는 중국연태시에 현지 공장을 준공하여 가동중에 있다. 또한 안산상의는 안산지역과 공업발달이 유사한 일본 지역 상공회의소와 자매결연을 추진중에 있다. 11월에는 지바현에 위치한 후나바시 상공회의소에서 안산 상의를 답방 할 예정이다. 안산상의 민병수 국제팀장은 “안산상의 회원업체들이 중국이나 일본에 진출할 경우 기업이 겪을 수 있는 애로점을 사전에 차단하고 각종 정보제공을 신속하게 지원해 통상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고 밝히고 “중국에 직접 투자하거나 합작회사를 만들어 제품을 생산할 업체와 중국으로부터 원자재를 수입하는 업체현황 등을 분석해 최적의 조건속에 기업활동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송영택 기자 yt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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