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오는 6월부터 제공되는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이동통신서비스 네트워크를 한국 업체들이 구축하는 등 한・베트남 이동통신 협력이 강화되고 있는 양국 IT분야 장관이 14일 회담을 가졌다.
이날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두쭝따(Dr. Do Trung Ta) 베트남 우전통신부 장관과 양국 IT협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진 장관은 따 장관에게 KT, LG전자, SLD(SK텔레콤 LG전자 동아일렉콤 3사 합작법인) 등 국내 IT기업들의 현지 애로사항을 개선해줄 것을 건의했다.
따 장관은 이번 방한과 관련 한국의 발전된 IT모델과 경험을 배우러 왔다며 이동통신 전자정부 소프트웨어 IT인력양성 등에서 양국의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지길 원한다고 말했다.
양국 장관은 회담에 이어 양측 정부관계자와 기업인 25명이 참가한 만찬회에서 IT분야의 실질적 파트너십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키로 합의했다.
한편 SLD은 최근 베트남에서 2억3000만달러 규모의 CDMA 네트워크를 구축해, 6월부터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두쭝따(Dr. Do Trung Ta) 베트남 우전통신부 장관과 양국 IT협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진 장관은 따 장관에게 KT, LG전자, SLD(SK텔레콤 LG전자 동아일렉콤 3사 합작법인) 등 국내 IT기업들의 현지 애로사항을 개선해줄 것을 건의했다.
따 장관은 이번 방한과 관련 한국의 발전된 IT모델과 경험을 배우러 왔다며 이동통신 전자정부 소프트웨어 IT인력양성 등에서 양국의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지길 원한다고 말했다.
양국 장관은 회담에 이어 양측 정부관계자와 기업인 25명이 참가한 만찬회에서 IT분야의 실질적 파트너십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키로 합의했다.
한편 SLD은 최근 베트남에서 2억3000만달러 규모의 CDMA 네트워크를 구축해, 6월부터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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