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대구 금속탐지기 검사한다

지역내일 2003-04-23
중국산 대구 금속탐지기 검사한다

중국산 대구에서 납덩이가 나왔다.
경기도 부천시 K식당 주인 정모(48)씨는 21일 오전 소사구 심곡본동 청과물시장 내 N수산에서 중국산 대구 한박스(9마리)를 구입, 배를 가르던 중 2마리에서 길이 3㎝짜리 납덩이 19개를 발견했다.
N수산은 지난 19일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상자에 원산지가 중국으로 표기된 대구 20박스를 구입한 뒤 21일까지 15박스를 판매한 것으로 밝혀졌다.
N수산에 보관중인 나머지 대구 10상자에 대한 금속탐지결과 2상자 3마리에서 3g짜리 납덩이 21개가 더 나왔다.
해수부는 “검사 효율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최근 1년 이내 검출품목에 대하여만 금속탐지기 검사 실시해왔기 때문에 냉장 대구나 냉동 옥두어 등은 제외됐다”며 “중국산 대구에서 납덩이가 검출된 것은 2001년 1~4월 중 4건”이라고 밝혔다.
해수부는 납덩이가 검출된 중국 공장에 대한 수입을 중단하는 한편, 해당 성에 대해 포장 봉인표시제를 1년간 연장하고 중국산 냉장대구에 대하여 1년간 전량 금속탐지기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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