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내 아파트건설이 매년 늘어남에 따라 친 환경적 아파트 설계기준을 마련, 단지내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12일 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총 주택 236만7000호 중 아파트가 136만1000호(57%)이고 지난 한해 총 건설호수 16만1000호 중 9만5000호(58%)가 아파트로 건설되는 등 도의 입지특성상 향후 아파트건설 비중이 매년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아파트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아파트 단지 전반에 걸쳐 종합적인 설계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는 현재 박스형으로 획일화된 아파트 옥탑구조물을 다양한 모양으로 설계, 미관을 개선하고 지역특성을 살린 테마공원조성을 의무화할 계획이다.
또 공동체문화 형성을 위해 담장을 없애고 지상주차공간을 최소화해 체계화된 보도동선 및 쾌적한 옥외공간을 확보하도록 하는 내용을 설계기준에 담을 예정이다.
도는 이를 위해 대한주택공사, 경기개발연구원, 도 건축사협회, 대학 등 관계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 올 하반기까지 도 아파트 설계기준을 마련해 검증과정을 거칠 계획이다. 또 필요한 부분은 도 주택조례에 반영하고 권장사항은 적극 홍보해 설계에 반영토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12일 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총 주택 236만7000호 중 아파트가 136만1000호(57%)이고 지난 한해 총 건설호수 16만1000호 중 9만5000호(58%)가 아파트로 건설되는 등 도의 입지특성상 향후 아파트건설 비중이 매년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아파트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아파트 단지 전반에 걸쳐 종합적인 설계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는 현재 박스형으로 획일화된 아파트 옥탑구조물을 다양한 모양으로 설계, 미관을 개선하고 지역특성을 살린 테마공원조성을 의무화할 계획이다.
또 공동체문화 형성을 위해 담장을 없애고 지상주차공간을 최소화해 체계화된 보도동선 및 쾌적한 옥외공간을 확보하도록 하는 내용을 설계기준에 담을 예정이다.
도는 이를 위해 대한주택공사, 경기개발연구원, 도 건축사협회, 대학 등 관계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 올 하반기까지 도 아파트 설계기준을 마련해 검증과정을 거칠 계획이다. 또 필요한 부분은 도 주택조례에 반영하고 권장사항은 적극 홍보해 설계에 반영토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