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민영주차장 확보 비상

주차수급률 80% 불과 … 민영주차장 건설시 30억 무이자 지원

지역내일 2003-05-14 (수정 2003-05-15 오후 5:51:04)
서울 도심권을 제외한 주택가의 민영주차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서울시가 골목길 주차문제 해결에 나섰다.
서울시는 주택가 주차장 건설을 시급히 해결하기 위해 민영주차장 건설비를 30억원 범위내에서 무이자로 융자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 민영주차장은 2002년말 기준 2520개소 7만7000여면으로, 주차수급율이 80%에 그치고 있다.
공영주차장의 경우 219개소 2만5000면, 건축물부설주차장은 200만면으로 서울시 전체 주차장의 90%를 차지하는 것에 비해 주택가의 민영주차장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주차상한지역(4대문내 신촌 영등포 영동 천호 청량리 강남)을 제외한 일반 주택가의 주차장 100% 확보 10년 계획을 추진키로 하고, 토지소유자의 민영주차장 설치시 건설비의 전액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민영주차장 건설시 융자금 이자율을 종전 5%에서 무이자로, 융자금 한도액을 종전 20억원에서 30억원으로 확대한다. 또 주차전용건축물로 건축시 △건폐율 90%이하(일반 건축물 20∼60%) △용적률 1500%이하(일반 건축물 60∼1200%) △높이제한은 일반건축물의 2까지 완화하는 규정을 적용받는다.
서울시 주차계획과 윤희천 팀장은 “민영주차장의 경우 주택가 불법 주차가 심각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민영주차장 지원과 함께 불법 주정차 단속이 꾸준히 실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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