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심리 냉각으로 전력소비도 위축되고 있다.
18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4월중 전력 소비량은 242억4800만kWh로 지난해 4월보다 6.3% 증가하는데 그쳤다.
특히 일반용 전력은 8.8% 증가에 그치면서 지난해 10월(11.2%) 이후 처음으로 한자릿수 증가율로 둔화됐다.
이는 소비심리가 얼어붙으면서 도·소매업 등 서비스업의 생산활동이 위축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또 산업용 전력도 4.5% 증가에 머물면서 올들어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던 주택용도 8.5% 증가에 머물렀다.
18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4월중 전력 소비량은 242억4800만kWh로 지난해 4월보다 6.3% 증가하는데 그쳤다.
특히 일반용 전력은 8.8% 증가에 그치면서 지난해 10월(11.2%) 이후 처음으로 한자릿수 증가율로 둔화됐다.
이는 소비심리가 얼어붙으면서 도·소매업 등 서비스업의 생산활동이 위축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또 산업용 전력도 4.5% 증가에 머물면서 올들어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던 주택용도 8.5% 증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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