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4공단 국민임대단지 조성

41만평 최종 지정, 기존 임대료 절반이면 입주 가능

지역내일 2003-05-12 (수정 2003-05-13 오후 4:32:27)
건교부가 구미 4공단 41만평을 국민임대단지로 최종 지정함에 따라 국민임대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구미시는 지난달 29일 건교부가 구미국가 4공단 옥계동, 금전동, 구포동, 산동면 일원의 41만평을 국민임대산업단지로 최종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 받은 국민임대산업단지는 지난해 1월 지정된 영세중소기업임대단지 5만평을 국민임대산업단지로 전환하는 한편 지난해 7월 구미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추가로 국민임대단지로 36만평을 추가로 신청, 올 초 최종적으로 41만평을 신청한 데 따른 것이다. 건교부는 지난달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를 통해 국민임대단지 41만평을 최종 확정했다.
국민임대산업단지는 국민임대주택에 준해 재정의 30%를 지원, 지방 소재 중소기업이 기존 임대료의 절반으로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총 사업비 1685억원 중 비용 부담율은 국가보조 30%(기반시설), 재정융자 30%, 사업시행자 30%, 입주기업 10% 등이다.
국민임대단지 조성은 올 상반기까지 관련법령 개정 등 제도정비를 완료, 2005년까지 연차적으로 실시될 계획. 임대기간은 5년으로 재임대 요구시 연장도 가능하다. 임대보증금은 조성원가의 10%정도로 예상된다.
구미시 관계자는 “국민임대산업단지지정 확대로 그 동안 자금능력이 취약한 지방중소기업에게 입주 혜택을 줘 분양촉진은 물론 기업활동이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일지역 입주를 통한 협력구축이 용이하며 기업의 지방이전 등을 유도할 수 있어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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