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공석인 농수산물공사 사장으로 노석갑(61) 국회사무처 사무차장(차관급)을 내정했다.
시는 지난 9일 농수산물공사 사장 신청자 9명을 대상으로 최종 면접을 거친 뒤 13일 대상자를 2명으로 압축, 노석갑 차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 문경 출신인 노석갑 내정자는 서울 대광고와 고려대 농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74년 국회에 들어가, 94년부터 2000년까지 농림해양수산위 전문위원 및 수석전문위원을 역임했다.
동양최대 규모의 가락동 도매시장을 관리하는 서울시 농수산물공사는 내부적으로는 노사문제와 외부적으로 송파구주민들의 이전요구를 받고 있다.
윤영철 기자
시는 지난 9일 농수산물공사 사장 신청자 9명을 대상으로 최종 면접을 거친 뒤 13일 대상자를 2명으로 압축, 노석갑 차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 문경 출신인 노석갑 내정자는 서울 대광고와 고려대 농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74년 국회에 들어가, 94년부터 2000년까지 농림해양수산위 전문위원 및 수석전문위원을 역임했다.
동양최대 규모의 가락동 도매시장을 관리하는 서울시 농수산물공사는 내부적으로는 노사문제와 외부적으로 송파구주민들의 이전요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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