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신문 지면에서 흡연장면을 추방하는 용단을 내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국립암센터 박재갑 원장은 13일 내일신문을 방문해 ‘흡연사진 신문 게재 금지’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감사하는 뜻으로 장명국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앞서 박 원장은 금연확산을 위해 각 신문사로 보낸 공문에서 “신문에 게재되는 유명인의 흡연 사진은 특히 청소년의 흡연 욕구를 부추길 수 있으므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흡연 사진 게재를 금지하는 결정을 자발적으로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내일신문은 이미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흡연사진을 싣지 않고 있었으며 이번 요청에 따라 공식적으로 게재 금지 결정을 내렸다.
본지는 93년 창간때부터 사내 금연운동에 나섰다. 당시 장명국 주주 운영위원장은 흡연 직원들을 면담해 금연을 권유하고, 금연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금연정책을 펼쳤다.
올 초에도 직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내일신문 사옥은 전 건물로 지정돼 건물 안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다.
이번 결정에 동참한 신문사는 동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신문 매일경제신문이며 박 원장은 이들 신문사에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해 방송사들이 흡연장면 방영금지를 선언하고 올해 신문에서도 흡연사진 게재 금지를 결정을 내림에 따라 대중매체에서 흡연장면은 거의 사라지게 됐다.
장 사장은 “금연문화 확산에 박 원장이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 사장은 현재 암센터 경영자문위원으로 활동중이다.
국립암센터 박재갑 원장은 13일 내일신문을 방문해 ‘흡연사진 신문 게재 금지’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감사하는 뜻으로 장명국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앞서 박 원장은 금연확산을 위해 각 신문사로 보낸 공문에서 “신문에 게재되는 유명인의 흡연 사진은 특히 청소년의 흡연 욕구를 부추길 수 있으므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흡연 사진 게재를 금지하는 결정을 자발적으로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내일신문은 이미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흡연사진을 싣지 않고 있었으며 이번 요청에 따라 공식적으로 게재 금지 결정을 내렸다.
본지는 93년 창간때부터 사내 금연운동에 나섰다. 당시 장명국 주주 운영위원장은 흡연 직원들을 면담해 금연을 권유하고, 금연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금연정책을 펼쳤다.
올 초에도 직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내일신문 사옥은 전 건물로 지정돼 건물 안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다.
이번 결정에 동참한 신문사는 동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신문 매일경제신문이며 박 원장은 이들 신문사에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해 방송사들이 흡연장면 방영금지를 선언하고 올해 신문에서도 흡연사진 게재 금지를 결정을 내림에 따라 대중매체에서 흡연장면은 거의 사라지게 됐다.
장 사장은 “금연문화 확산에 박 원장이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 사장은 현재 암센터 경영자문위원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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