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화재,우리사주 배정분 전량소화

주가하락에도 173만주 청약 … M&A기대 반영

지역내일 2000-11-30 (수정 2000-11-30 오전 11:14:10)
신동아화재는 130% 유상증자 추진과정에서 우리사주조합의 1차 청약접수 결과 116.4%의 높은 청약률로
조합에 배정된 173만1896주(발행신주 전체 물량의 20%) 전량을 소화했다고 29일 밝혔다.
신동아화재 주가는 29일 현재 3300원대으로 최근 주가하락기에도 불구 우리사주 조합원들은 배정신주를
액면가(5000원)에 청약함으로써 회사의 성장가능성을 밝게 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또 최근 불거진 조
기 M&A설과 관련 내년 3월까지는 구체적인 진전이 있을 것임을 반증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주목된
다.
신동아화재는 조합원들에게 1년 거치 2년 상환 조건으로 신용대출을 실시 직원들의 자사주 매입을 지원했으
며 우리사주조합의 주금납입규모는 총 86억5948만원에 달한다.
나머지 80%의 주식에 대해서는 기존 주주가 1주당 1.04000006주 비율로 증자에 참여하게 된다. 따라서
신동아화재의 자본금은 기존 333억 원에서 766억 원으로 증가하고 지급여력비율도 120∼130%대로 높아
지게 돼 재무건전성 증대는 물론 안정적인 경영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한편 신동아화재 이사회는 10월 31일 대주주인 대한생명의 참여 하에 130%(기명식 보통주식 865만
9482주) 유상증자를 결의한 바 있다. 신동아화재는 이번 증자에 따라 연간 40억 원 정도의 투자수익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신동아화재는 또 내년 2월 서울 태평로 신사옥(지상 23층, 지하 8층, 연면적 1만5000평의 최첨단 인텔리
전트 빌딩)에 입주할 예정인데 건물이 완공돼 입주하게 되면 최소 1000억 원 이상의 임대수익과 현재 사용
하고 있는 건물의 임차경비 절감 등으로 연간 150억 원 이상의 수익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
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