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학교 어떤 학교인가

동북아 으뜸 대학 지향하는 40년 전통 사립대학

지역내일 2003-06-09 (수정 2003-06-10 오후 5:00:43)
경일대학교는 “동북아를 무대로 첨단전공으로 강하게”라는 캐치 프레이즈로 올해 개교 40주년을 제 2의 도약으로 삼아 발빠르게 나아가고 있다.
학제를 시대가 요구하는 첨단 전공으로 개편하고 학생창업 동아리 단지를 통해 취업과 창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추진중이다. 동북아라는 넓은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올 1월 개소한 국제 교류센터를 통해 국제 감각을 육성하고 있다.
학제를 기존의 학과개념에서 나아가 전문성에 기본을 둔 52개 전공으로 세분화했다. 6월 3일부터 시작되는 수시 1차 모집부터 적용될 이번 학제는 첨단과 실용을 접목한 것들로 자동차공학, 생활섬유패션, GIS, 인테리어 리모델링, 멀티미디어 멀티미디어소프트웨어, 창업경영, 국제컨벤션, 영어지도 등 지역에서 단일전공으로는 만나기 어려운 새로운 것들이다.
학생들에게 창업교육을 집중적으로 시킴으로 ‘준비된 인재’로 교육한다는 방침아래 1인 1창업 동아리를 의무화하는 ‘창업이 강한 대학’ 정책을 계획하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와 결합된 ‘학생창업동아리단지’ 조성을 추진중인데 테크노파크 지원사업금, 학교 교비 등에서 이들 창업 동아리 지원금으로 30여억원의 재원을 확보해 놓은 상태. 이곳에 지방대학 육성자금을 유치, 창업교육의 원조가 되겠다는 구상이다.
경일대는 재학시 국제 감각과 어학능력 지리적 문화적 소양을 키우기 위해 현재 중국어 러시아어 강좌를 개설해 놓고 원하는 경우 무제한으로 어학을 배울 수 있는 길을 열어 놓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 중국 러시아를 삼각벨트로 묶어 교육과 창업, 취업과 연구 등에 있어 공간적으로 동북아와 대구 경북을 연결시킬 수 있는 첨병 역할을 하도록 정책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1963년 재단법인 청구대학 병설 공업고등전문학교로 개교한 경일대학은 78년 전문대학으로 개편하고 85년 경북 개방 대학으로 발전했다. 지역 사회의 인력을 길러내었던 경북 산업대학으로 88년 개명하고 92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했다. 경일대학교라는 교명은 97년부터 사용했다.

/ 대구 최세호·장세풍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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