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가 큰폭으로 하락으로 인해 기업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28일 금융계에 따르면 미국 보험회사인
AIG주가가 올들어 꾸준히 상승해 시가총액 2146억 달러로 씨티그룹(2131억 달러)을 제치고 시가총액
기준으로 세계 최대 금융기관이 됐다.
AIG 주가는 지난 3월에 52달러를 기록한 뒤 이달초에는 102달러선까지 꾸준히 상승했다.28일 종가는 93
달러대다. 반면 씨티그룹은 지난 3월 35달러선에서 지난 9월에 59달러선까지 오른 뒤 약세를 보여 47달러
대에서 장을 마감했다. AIG가 상대적으로 많이 상승함에 따라 시가총액 1위 금융기관 자리가 바뀐 것이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시가총액이 2000억 달러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초의 110달러대에
서 67달러까지 떨어진 것. 그래도 이것은 10월의 48달러와 비교하면 최근에 많이 상승한 것이다. 시가총액
은 3769억 달러이다.
통신장비업체인 루슨트 테크놀로지는 더 끔찍하다. 작년 12월의 84달러대에서 28일 52주간 최저치까지 떨
어졌다. 종가는 15달러선. 이에 따라 루슨트 테크놀로지의 시가총액은 559억 달러까지 줄어들었다.
통신업체인 월드콤도 작년 12월의 59달러에서 15달러까지 떨어져 시가총액이 464억 달러로 쪼그라들었
다. 스프린트도 주가가 73달러에서 24달러까지 폭락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도 222억 달러로 축소됐다.
반면에 썬 마이크로시스템스는 주가가 64달러선에서 81달러선으로 상승, 시가총액도 500억 달러 이상 증
가했으며, EMC도 41달러에서 79달러로 100% 가까이 오르면서 시가총액도 900억 달러 가까이 늘었다.
시가총액 기준 세계 1위 기업은 최근에 제프리 이멜트를 새로운 CEO로 지명한 제너럴 일렉트릭이다.
AIG주가가 올들어 꾸준히 상승해 시가총액 2146억 달러로 씨티그룹(2131억 달러)을 제치고 시가총액
기준으로 세계 최대 금융기관이 됐다.
AIG 주가는 지난 3월에 52달러를 기록한 뒤 이달초에는 102달러선까지 꾸준히 상승했다.28일 종가는 93
달러대다. 반면 씨티그룹은 지난 3월 35달러선에서 지난 9월에 59달러선까지 오른 뒤 약세를 보여 47달러
대에서 장을 마감했다. AIG가 상대적으로 많이 상승함에 따라 시가총액 1위 금융기관 자리가 바뀐 것이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시가총액이 2000억 달러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초의 110달러대에
서 67달러까지 떨어진 것. 그래도 이것은 10월의 48달러와 비교하면 최근에 많이 상승한 것이다. 시가총액
은 3769억 달러이다.
통신장비업체인 루슨트 테크놀로지는 더 끔찍하다. 작년 12월의 84달러대에서 28일 52주간 최저치까지 떨
어졌다. 종가는 15달러선. 이에 따라 루슨트 테크놀로지의 시가총액은 559억 달러까지 줄어들었다.
통신업체인 월드콤도 작년 12월의 59달러에서 15달러까지 떨어져 시가총액이 464억 달러로 쪼그라들었
다. 스프린트도 주가가 73달러에서 24달러까지 폭락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도 222억 달러로 축소됐다.
반면에 썬 마이크로시스템스는 주가가 64달러선에서 81달러선으로 상승, 시가총액도 500억 달러 이상 증
가했으며, EMC도 41달러에서 79달러로 100% 가까이 오르면서 시가총액도 900억 달러 가까이 늘었다.
시가총액 기준 세계 1위 기업은 최근에 제프리 이멜트를 새로운 CEO로 지명한 제너럴 일렉트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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