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1일 참여정부의 지방균형발전에 맞는 시책 및 아이디어를 개발해 내년도 국비 102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는 2004년도에 IT, BT, NT 등 첨단신산업의 육성사업과과학인프라확충사업, 외국인기업 투자유치기반조성사업,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지원사업 등 지역경제 경쟁력강화를 위한 20개사업에 1029억원의 국비반영을 관철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도가 확보한 사업별 국비현황에 따르면 나노기술인프라구축사업 200억원, 구미외국인기업전용단지확대 288억원, 동해임해연구기지 설치 58억원, 문경폐광지역진흥지구개발 103억원, 포항풍력발전단지조성 32억원등이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될 전망이다.
특히 내년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신규시책분야인 나노기술인프라구축, 동해임해연구기지설치. 포항풍력발전단지조성(32억원)등은 경북도의 산업을 첨단신산업으로 구조개편하는 촉매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재 경북도 경제통상실장은“국비예산확보를 위하여 지난 4월부터 이의근 지사를 비롯한 도청 공무원들이 수차례 관계 중앙부처를 방문, 사업의 개요, 타당성 등을 설명하고 참여정부의 지역균형발전정책과 지자체의 경제시책이 잘 부합되는 사업임을 부각시키는데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 대구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도는 2004년도에 IT, BT, NT 등 첨단신산업의 육성사업과과학인프라확충사업, 외국인기업 투자유치기반조성사업,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지원사업 등 지역경제 경쟁력강화를 위한 20개사업에 1029억원의 국비반영을 관철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도가 확보한 사업별 국비현황에 따르면 나노기술인프라구축사업 200억원, 구미외국인기업전용단지확대 288억원, 동해임해연구기지 설치 58억원, 문경폐광지역진흥지구개발 103억원, 포항풍력발전단지조성 32억원등이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될 전망이다.
특히 내년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신규시책분야인 나노기술인프라구축, 동해임해연구기지설치. 포항풍력발전단지조성(32억원)등은 경북도의 산업을 첨단신산업으로 구조개편하는 촉매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재 경북도 경제통상실장은“국비예산확보를 위하여 지난 4월부터 이의근 지사를 비롯한 도청 공무원들이 수차례 관계 중앙부처를 방문, 사업의 개요, 타당성 등을 설명하고 참여정부의 지역균형발전정책과 지자체의 경제시책이 잘 부합되는 사업임을 부각시키는데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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