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의 상사분야가 2001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분기 실적에서 흑자를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 2조430억원, 영업이익 400억원, 경상이익 222억원, 당기순이익 151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삼성물산의 1분기 매출은 지난해 8조5361억원에서 크게 줄어들었으나 대행 실적을 제외하는 새로운 회계기주을 적용할 경우 지난해 매출 1조9099억원에 비해 7%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 상사부문 1조743억원 건설부문 9687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영업이익에 있어 상사부문은 4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지난 2001년 1분기 이후 7분기만에 처음으로 흑자를 실현했다.
또한 건설부문은 국내 주택경기 침체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59억원의 영업이익보다 절반 가량인 360억원을 올리는데 그쳤다.
특히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에 있어 투자법인의 사업호조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기뵤해 각각 22%, 11.9% 개선된 222억원, 151억원의 실적을 나타냈다.
수출 실적은 상사가 2.7% 늘어난 52억8000만달러를 기록했고 건설은 9681억원의 신규 수주를 올려 총 19조9120억원의 수주 잔고를 기록했다. 또 부채 비율은 지난해 말 131%에서 122%로 낮아졌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금융위기 이후 부실채권 정리 등 재무구조 개선을 가져왔다”며 “적자를 면치 못했던 상사분야의 흑자전환에 따른 수익성이 더욱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 2조430억원, 영업이익 400억원, 경상이익 222억원, 당기순이익 151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삼성물산의 1분기 매출은 지난해 8조5361억원에서 크게 줄어들었으나 대행 실적을 제외하는 새로운 회계기주을 적용할 경우 지난해 매출 1조9099억원에 비해 7%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 상사부문 1조743억원 건설부문 9687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영업이익에 있어 상사부문은 4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지난 2001년 1분기 이후 7분기만에 처음으로 흑자를 실현했다.
또한 건설부문은 국내 주택경기 침체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59억원의 영업이익보다 절반 가량인 360억원을 올리는데 그쳤다.
특히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에 있어 투자법인의 사업호조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기뵤해 각각 22%, 11.9% 개선된 222억원, 151억원의 실적을 나타냈다.
수출 실적은 상사가 2.7% 늘어난 52억8000만달러를 기록했고 건설은 9681억원의 신규 수주를 올려 총 19조9120억원의 수주 잔고를 기록했다. 또 부채 비율은 지난해 말 131%에서 122%로 낮아졌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금융위기 이후 부실채권 정리 등 재무구조 개선을 가져왔다”며 “적자를 면치 못했던 상사분야의 흑자전환에 따른 수익성이 더욱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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