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복 조흥은행장은 “경영개선계획대로 올해말 BIS(국제결제은행) 비율 10.5%, 내년말엔
12.74%를 달성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위 행장은 이날 경영평가위원회의 경영개선계획서 승인 판단을 받기 전, 가진 기자간담회에
서 이같이 말했다.
위 행장은 또 “독자생존 판정에 따라 내년엔 주가회복이 예상되며 내년중 해외 전략적 투자
자에게 DR(주식예탁증서)를 발행해 정부 보유 지분을 50% 이하로 낮출 계획이다”고 말했다.
위 행장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쌍용양회 등의 문제와 “쌍용양회의 경우 회사측이 2금융권
으로부터 연말까지의 만기연장에 대한 약속을 받고 있다”며 “쌍용정보통신 매각이 성사될 것
으로 보여 현대건설처럼 문제될 위험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동아건설의 법정관리도 독자생존 판정을 받은 경영개선계획서에 이미 반영돼 있으
며 현대건설의 경우도 여신이 1000억원에 불과하고 현재 20%의 충당금을 쌓고 있기 때문에
법정관리에 가도 조흥은행에는 영향이 미미하다”고 덧붙였다.
대우차 부도에 대한 영향도 큰 걱정거리가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대우차 여신 3700억원에
대해 이미 50%를 충당금으로 쌓았으며 경영개선계획서에는 최고 75%까지 충당금을 쌓는
것을 가정한 내용이 담겨있었기 때문에 문제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12.74%를 달성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위 행장은 이날 경영평가위원회의 경영개선계획서 승인 판단을 받기 전, 가진 기자간담회에
서 이같이 말했다.
위 행장은 또 “독자생존 판정에 따라 내년엔 주가회복이 예상되며 내년중 해외 전략적 투자
자에게 DR(주식예탁증서)를 발행해 정부 보유 지분을 50% 이하로 낮출 계획이다”고 말했다.
위 행장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쌍용양회 등의 문제와 “쌍용양회의 경우 회사측이 2금융권
으로부터 연말까지의 만기연장에 대한 약속을 받고 있다”며 “쌍용정보통신 매각이 성사될 것
으로 보여 현대건설처럼 문제될 위험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동아건설의 법정관리도 독자생존 판정을 받은 경영개선계획서에 이미 반영돼 있으
며 현대건설의 경우도 여신이 1000억원에 불과하고 현재 20%의 충당금을 쌓고 있기 때문에
법정관리에 가도 조흥은행에는 영향이 미미하다”고 덧붙였다.
대우차 부도에 대한 영향도 큰 걱정거리가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대우차 여신 3700억원에
대해 이미 50%를 충당금으로 쌓았으며 경영개선계획서에는 최고 75%까지 충당금을 쌓는
것을 가정한 내용이 담겨있었기 때문에 문제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