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의 85%가 ‘경기도는 살기 좋은 곳’으로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가 한국 갤럽에 의뢰, 지난 2∼11일 도내 31개 시·군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도민 여론조사'' 결과 거주환경에 대해 85.1%가 좋다고 응답했다. 시·군별로는 고양(97.5%) 군포(96.3%) 이천(94.4%) 포천(93.8%)에서 상대적으로 높았고, 연천이 10%로 가장 낮았다. 도정활동에 대해 알고 있다는 응답은 19.5%에 그쳐 낮은 인지도를 보였다.
대중교통 심야 연장운행에 대해 82.6%가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고, 교통환경조성을 위해서는 교통체증 완화(44.5%)가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응답했다.
교육환경 개선사업 추진 주체에 대해서는 교육청(42.1%) 보다 경기도(57.9%)가 주도적으로 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 경기북부지역 투자확대에 대해서는 65.2%가 지금보다 확대해야 한다고 요구했으며, 신도시 개발사업에 대해서도 70%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쟁점사안인 미군부대 한강 이남지역 재배치에 대해서는 찬성(52.4%)이 반대(47.1%)보다 약간 높았으며 서울 외곽순환도로 사패산 터널 개설은 찬성(51.9%)과 새로운 노선 변경(46.6%) 의견이 팽팽하게 엇갈렸다.
경기도가 한국 갤럽에 의뢰, 지난 2∼11일 도내 31개 시·군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도민 여론조사'' 결과 거주환경에 대해 85.1%가 좋다고 응답했다. 시·군별로는 고양(97.5%) 군포(96.3%) 이천(94.4%) 포천(93.8%)에서 상대적으로 높았고, 연천이 10%로 가장 낮았다. 도정활동에 대해 알고 있다는 응답은 19.5%에 그쳐 낮은 인지도를 보였다.
대중교통 심야 연장운행에 대해 82.6%가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고, 교통환경조성을 위해서는 교통체증 완화(44.5%)가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응답했다.
교육환경 개선사업 추진 주체에 대해서는 교육청(42.1%) 보다 경기도(57.9%)가 주도적으로 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 경기북부지역 투자확대에 대해서는 65.2%가 지금보다 확대해야 한다고 요구했으며, 신도시 개발사업에 대해서도 70%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쟁점사안인 미군부대 한강 이남지역 재배치에 대해서는 찬성(52.4%)이 반대(47.1%)보다 약간 높았으며 서울 외곽순환도로 사패산 터널 개설은 찬성(51.9%)과 새로운 노선 변경(46.6%) 의견이 팽팽하게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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