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의 비전을 제시할 대구·경북 분권혁신 민관협의회가 25일 출범했다.
25일 공식 창립한 대구·경북 분권혁신 민관협의회(이하 민관협의회)는 전국 최초로 두 개의 광역자치단체와 의회가 참여하고 대학이 함께 하고 있는 등 민과 관이 파트너십을 형성하여 지방분권과 지역혁신 역량을 모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민관협의회는 25일 대구 전시컨벤션 센터에서 기존의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를 비롯 지역 대학, 대구시와 경북도, 시·도의회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민관협의회는 6명의 공동의장과 각계 대표 68명이 참여하는 자문위원회로 구성됐으며 위원회 내에 지방분권, 주민참여, 지역혁신, 전략산업 등 4개 분과를 설치,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의 관행을 개선하고 지방정부의 혁신 및 지역 교육문화 활성화 방안이나 미래유망 전략산업의 육성방안을 집중 연구해 중앙정부와 자치단체에게 제시하게 된다.
공동의장에는 김형기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상임대표, 김재훈 대구경북지역대학교육협의회장, 조기현 대구시 부시장, 남효채 경북도 부지사, 손병윤 대구시의회 부의장, 김선종 경북도의회 부의장등이다. 자문위원은 지방분권운동본부와 대학에서 30여명, 시·도와 시·도의회에서 30명여명등 60여명에 이른다.
민관 협의회는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참여정부가 추진하려는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과제에 대해 지역의 결집된 견해를 모으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지원·조정·감독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지역의 자기혁신을 위한 지방분권개혁 정책과제의 합의 도출과 지방분권 운동 추진, 지역혁신정책 제시와 공동협력, 시.도민의 지방분권과 지역혁신에 관한 이해와 참여 증진에 주력키로 했다.
김형기 공동의장은 “철저하게 대구경북 주민의 이익과 지역발전에 봉사하는 공익성을 견지할 것이며, 파트너쉽의 정신에 따라 민과 관이 대등하게 참여하여 민주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25일 공식 창립한 대구·경북 분권혁신 민관협의회(이하 민관협의회)는 전국 최초로 두 개의 광역자치단체와 의회가 참여하고 대학이 함께 하고 있는 등 민과 관이 파트너십을 형성하여 지방분권과 지역혁신 역량을 모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민관협의회는 25일 대구 전시컨벤션 센터에서 기존의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를 비롯 지역 대학, 대구시와 경북도, 시·도의회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민관협의회는 6명의 공동의장과 각계 대표 68명이 참여하는 자문위원회로 구성됐으며 위원회 내에 지방분권, 주민참여, 지역혁신, 전략산업 등 4개 분과를 설치,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의 관행을 개선하고 지방정부의 혁신 및 지역 교육문화 활성화 방안이나 미래유망 전략산업의 육성방안을 집중 연구해 중앙정부와 자치단체에게 제시하게 된다.
공동의장에는 김형기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상임대표, 김재훈 대구경북지역대학교육협의회장, 조기현 대구시 부시장, 남효채 경북도 부지사, 손병윤 대구시의회 부의장, 김선종 경북도의회 부의장등이다. 자문위원은 지방분권운동본부와 대학에서 30여명, 시·도와 시·도의회에서 30명여명등 60여명에 이른다.
민관 협의회는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참여정부가 추진하려는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과제에 대해 지역의 결집된 견해를 모으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지원·조정·감독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지역의 자기혁신을 위한 지방분권개혁 정책과제의 합의 도출과 지방분권 운동 추진, 지역혁신정책 제시와 공동협력, 시.도민의 지방분권과 지역혁신에 관한 이해와 참여 증진에 주력키로 했다.
김형기 공동의장은 “철저하게 대구경북 주민의 이익과 지역발전에 봉사하는 공익성을 견지할 것이며, 파트너쉽의 정신에 따라 민과 관이 대등하게 참여하여 민주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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