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 산림은 면적이 감소한 반면 지속적인 관리로 더욱 울창해 진 것으로 조사됐다.
산림청은 2002년말 현재 우리나라 산림면적은 641만2000㏊이며 나무 총량을 나타내는 입목축적은 약 4억4800만㎥로, 작년 한 해 동안 면적은 4027ha가 감소한 반면 입목축적은 2000만㎥(8톤 트럭 250만대분)이 자란 것으로 조사됐다고 20일 밝혔다.
산림청이 발표한 ‘산림기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개발에 공급된 산림은 도로 1389ha, 대지 1129ha, 공장 1059ha, 체육시설 등 기타 용도로 2806ha가 공급되어 6383㏊가 감소하고 산림조성, 지적복구 등으로 2356㏊가 증가하여 4027㏊가 순 감소했다.
도로로 공급된 산림은 노폭 30m 도로를 463km 건설할 수 있으며, 대지로 공급된 산림은 국민주택 규모의 아파트 27만5000세대를 건설할 수 있는 면적이다.
또한, 목재의 소밀도 또는 성숙도를 추정할 수 있는 1ha당 평균 입목축척은 69.9㎥로 일본 145㎥, 미국 136㎥, 독일 268㎥, 스위스 337㎥에 비하면 아직 낮은 수준이나 치산녹화 원년인 73년도 11.31㎥보다 518% 증가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우리 산림은 20, 30년생 나무가 58%를 차지하는 청·장년기 산림이므로 앞으로는 우수하고 다양한 수종의 조림과 함께 녹화된 산림을 숲가꾸기 등 육림을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산림관리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산림청은 2002년말 현재 우리나라 산림면적은 641만2000㏊이며 나무 총량을 나타내는 입목축적은 약 4억4800만㎥로, 작년 한 해 동안 면적은 4027ha가 감소한 반면 입목축적은 2000만㎥(8톤 트럭 250만대분)이 자란 것으로 조사됐다고 20일 밝혔다.
산림청이 발표한 ‘산림기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개발에 공급된 산림은 도로 1389ha, 대지 1129ha, 공장 1059ha, 체육시설 등 기타 용도로 2806ha가 공급되어 6383㏊가 감소하고 산림조성, 지적복구 등으로 2356㏊가 증가하여 4027㏊가 순 감소했다.
도로로 공급된 산림은 노폭 30m 도로를 463km 건설할 수 있으며, 대지로 공급된 산림은 국민주택 규모의 아파트 27만5000세대를 건설할 수 있는 면적이다.
또한, 목재의 소밀도 또는 성숙도를 추정할 수 있는 1ha당 평균 입목축척은 69.9㎥로 일본 145㎥, 미국 136㎥, 독일 268㎥, 스위스 337㎥에 비하면 아직 낮은 수준이나 치산녹화 원년인 73년도 11.31㎥보다 518% 증가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우리 산림은 20, 30년생 나무가 58%를 차지하는 청·장년기 산림이므로 앞으로는 우수하고 다양한 수종의 조림과 함께 녹화된 산림을 숲가꾸기 등 육림을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산림관리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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