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딤플, 새로운 변신(사진있음)
디아지오 코리아(대표이사 루츠 드숌프)가 판매하는 위스키 딤플이 7월 1일부로 새롭게 변신했다.
100년 이상의 세월동안 위스키 업계에서 독특한 패키지로 인정받아 온 딤플이 글로벌 위스키 브랜드 중 최초로 투명 라벨을 사용해 젊고, 현대적이고, 독특한 모습과 함께 업그레이드된 맛으로 거듭 태어난 것.
새로워진 뉴딤플은 투명 라벨을 사용하여 삼각형의 병에서 비쳐지는 호박색의 위스키 색상을 더욱 아름답게 표현했고, 새롭게 추가된 황금색 캡과 정면 어깨라벨은 패키지에 한층 고급스러움을 더해주고 있다.
하이트맥주, 농촌지역 지원
하이트맥주(대표 윤종웅)는 충북 괴산군 기성마을 등 전국 농촌 10곳에 숙원사업 추진금조로 한 곳당 5000만원씩 모두 5억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하이트맥주는 올해 ‘하이트’ 출시 10주년과 창사 70주년을 맞아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는 농촌을 돕기 위해 숙원사업 추진을 돕는 ‘하이트 고향의 꿈 대잔치’ 캠페인을 벌여왔으며, 농촌 185곳이 마을 사업 추진금을 신청했다고 덧붙였다.
서류 및 현장방문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농촌 숙원 사업은 녹색체험마을 조성, 마을회관 신축, 마을 연결 구름다리 신축, 돌담길 조성, 학생공부방 및 민속자료실 운영, 홈페이지 전산장비 구축 등이다.
하이트맥주가 이들 마을에 지원한 5억원은 하이트맥주와 프라임맥주의 판매대금 일부를 적립한 것이다.
경방, 영등포공장 폐쇄
경방은 오는 9월30일 영등포 공장의 조업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3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경방 관계자는 “설비노후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돼 이같이 결정했다”며 “설비 일부를 용인 및 광주 공장으로 이전하고 영등포 공장 부지에는 쇼핑 및 업무기능을 겸비한 대규모 복합단지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영등포 공장은 전체 생산액의 6.5%를 차지하고 있으며 공장 폐쇄로 매출은 다소 감소하겠지만 영등포 공장 비용이 감소하고 용인공장 제품의 고도화를 추진해 수익성은 개선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현대홈쇼핑, Hmall과 통합
현대홈쇼핑은 다음달 1일 인터넷 쇼핑몰 Hmall(www.Hmall.com)과 통합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통합을 통해 회원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판촉 활동 등을 벌임으로써 상품 다양화 및 마케팅 활동 극대화, 기업 이미지 제고 등의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홈쇼핑 방송을 시작한 지 1년6개월만에 자체 인터넷 사업 부문을 갖게 되며, 이를 계기로 선발 업체와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한다는 전략이다.
Hmall도 홈쇼핑 상품과 백화점 상품의 판매 비중을 늘려 홈쇼핑 계열의 인터넷쇼핑몰과 차별화를 시도할 계획이다.
롯데마트, 최저가격 10배 보상제
롯데마트는 다음달 1일부터 매장에서 판매되는 전 상품에 대해 반경 5km 이내 타 할인점 가격보다 비싼 경우 차액의 10배를 현금으로 보상해 주는 ‘최저가격 10배보상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곡물, 야채, 과일, 생선, 냉장육 등의 신선식품과 가전제품, 타 할인점 전단 상품 중 일별 한정판매 상품은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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