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지역내일 2003-07-02
‘전남교육사랑카드’ 발행
‘전남교육사랑카드’가 오는 7일부터 발행된다.
전남도교육청 김장환 교육감과 농협전남지역본부 정동찬 본부장은 2일 교육감실에서 ‘전남교육사랑카드’ 업무제휴를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이 카드는 도내 교육기관 및 학교, 교직원과 그 가족 등을 대상으로 발급되며 도교육청은 사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복지기금으로 받게 된다.
전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전남교육사랑카드 발행으로 예상되는 연간 수입금 5억여원은 교직원 복지 및 학생교육 활동비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장단, 연가집회 참여교사 처벌요구
한국 국·공·사립 초중고교장 회장협의회는 2일 전교조의 연가투쟁에 참여한 교사들을 엄중 처벌해 달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교장협의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교육부가 연가투쟁을 주도한 전교조 집행부를 경찰에 고발한 것은 법질서 확립차원에서 긍정적인 조치로 평가한다”며 “불법 연가·조퇴투쟁에 참가한 교사들도 법과 원칙에 따라 의법처리에 달라”고 주장했다.
교장협의회는 앞으로 전교조의 연가집회에 대한 정부의 조치가 만족스럽지 못할 경우 교단 안정화를 위해 학부모, 시민단체 등과 함께 연가집회 참가 교사 전원에 대해 징계를 요구하기로 했다.

전교조, 국제고 설립 반대 기자회견
전교조 제주지부는 2일 제주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국제자유도시특별법 개정안에 포함된 국제고등학교 설립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제주지부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교육계의 의견 수렴은 고사하고 도교육위원회에서 조차 단 한번도 공론화되어 논의된 적이 없는 국제고등학교는 지난해 심한 저항에 직면했던 자립형 사립고와 외국인학교의 또 다른 형태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또 “제주도의 좁은 교육현실을 감안할 때 과학고, 외국어고에 이어 국제고등학교의 설립 등 자율학교(특수목적고)의 난립은 고교평준화를 해체하게 되며 중학생들을 입시전쟁터로 더욱 내모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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