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쇼핑몰 과냉방, 에너지 낭비”

에너지시민연대 주장

지역내일 2003-07-25
백화점·쇼핑몰의 과냉방으로 평균 실내온도가 지나치게 낮아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국의 256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에너지시민연대(대표: 김석봉 등 9인)는 백화점과 할인점 등 총207곳의 공공장소 실내온도 조사결과를 24일 공개하고 이같이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의 평균 실내온도는23.1 였으며, 총 207개 조사지 중 195개소 (94.2%의 실내온도가 권장온도(27 )보다 낮았다.
업종별로는 백화점의 실내온도가 평균 22.3 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대문 패션쇼핑몰(23.0 ) △대형할인마트점과 패스트푸드점(23.4 ) △은행(23.4 ) △시청 및 구청(23.5 ) △시 및 구의회(23.1 ) 순으로 나타났다. .
개별 회사별로는 현대백화점, 두산타워, 월마트, 버거킹, 우리은행, 금천구청, 금천구의회의 순으로 실내온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에너지시민연대 서준호 차장은 “냉방병이라는 신종병명이 생길정도로 에어컨 바람을 쐬니, 발전소를 아무리 건설해도 밑빠진 독에 물붓기다”라며“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실천에 대한 교육·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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