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행정기관 5급 이상 과학기술직의 비율이 지난해에 비해 0.5% 증가한 반면 상위직으로 갈수록 기술직 공무원의 비중이 감소해 기술직의 승진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행정직과 기술직의 임명이 가능한 행정·기술 복수직위 중 상위직일수록 행정직이 많이 차지하고 있다.
중앙인사위원회(위원장 조창현)는 중앙행정기관 공무원중 과학기술직공무원은 24.9%(올 5월 31일 기준)로 지난해보다 0.2%P 증가했으며, 5급이상 중 과학기술직 비율은 30.2%로 지난해보다 0.5%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과학기술직 공무원 임용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인사위에 따르면 9만542명 중 기술직 공무원은 24.9%로 지난해 3월말 보다 0.2% 포인트 증가했다.직급별 점유비율을 보면 6급이하 23.8%, 5급 31.6%, 4급 29.2%, 3급 24.7%, 2급 16.7%, 1급 11.9%로 직급이 높아질수록 기술직 점유비율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5급이상 기술직공무원이 임명될 수 있는 직위(기술직 단수직위 + 기술직 복수직위 + 행정·기술직 복수직위) 중에 실제 기술직 공무원이 일하고 있는 비율은 76.3%로 지난해 68.2%와 비교해 8.1%P 증가했다.
또한 54개 기관 중 기술직이 전체 직원의 50%가 넘는 곳은 건설교통부(68.0%), 환경부(64.2%) 등 12개이고, 30%∼50%인 기관은 과학기술부(49.0%) 등 5개였다.
중앙인사위원회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이공계 출신의 공직 진출을 위해 △기술고시와 행정고시의 운영통합 △기술직이 갈 수 있는 직위를 적극 발굴과 기술직의 관리직 임용 확대를 위한 연차계획 수립·추진 △과학기술 전공자에 대한 특별채용 △기술직 공무원의 직군·직렬체계 개편 △기술직공무원의 교육훈련 기회 확대 등 5가지 안을 제시했다. 인사위의 이후 행자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조속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인사위원회(위원장 조창현)는 중앙행정기관 공무원중 과학기술직공무원은 24.9%(올 5월 31일 기준)로 지난해보다 0.2%P 증가했으며, 5급이상 중 과학기술직 비율은 30.2%로 지난해보다 0.5%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과학기술직 공무원 임용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인사위에 따르면 9만542명 중 기술직 공무원은 24.9%로 지난해 3월말 보다 0.2% 포인트 증가했다.직급별 점유비율을 보면 6급이하 23.8%, 5급 31.6%, 4급 29.2%, 3급 24.7%, 2급 16.7%, 1급 11.9%로 직급이 높아질수록 기술직 점유비율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5급이상 기술직공무원이 임명될 수 있는 직위(기술직 단수직위 + 기술직 복수직위 + 행정·기술직 복수직위) 중에 실제 기술직 공무원이 일하고 있는 비율은 76.3%로 지난해 68.2%와 비교해 8.1%P 증가했다.
또한 54개 기관 중 기술직이 전체 직원의 50%가 넘는 곳은 건설교통부(68.0%), 환경부(64.2%) 등 12개이고, 30%∼50%인 기관은 과학기술부(49.0%) 등 5개였다.
중앙인사위원회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이공계 출신의 공직 진출을 위해 △기술고시와 행정고시의 운영통합 △기술직이 갈 수 있는 직위를 적극 발굴과 기술직의 관리직 임용 확대를 위한 연차계획 수립·추진 △과학기술 전공자에 대한 특별채용 △기술직 공무원의 직군·직렬체계 개편 △기술직공무원의 교육훈련 기회 확대 등 5가지 안을 제시했다. 인사위의 이후 행자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조속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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