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대 학장 공개채용으로 뽑는다

5개 대학 우선실시 … 전문가 기용으로 경쟁력향상 기대

지역내일 2003-07-31
노동부에서 운영하는 2년제 국책특수목적대학인 전국의 23개 기능대학(학교법인 기능대학 이사장 손일조)이 앞으로 학장을 공개채용 방식을 통해 뽑는다.
31일 기능대학에 따르면 우선 서울정보, 성남, 청주, 창원, 춘천 등 임기가 만료되는 5개 대학에 대해서 8∼9월 우선 공채방식으로 학장을 영입할 예정이다.
기능대학이 이와 같이 그동안 전체 23개 대학중 6개의 특성화 대학에서만 공채방식을 택해오던 것을 전 대학으로 확대한 데는 관련분야 전문가를 영입해 경쟁력을 향상시키려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청년실업이 사회문제로 제기되는 가운데 현장에서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나름의 탄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기능대의 위상을 한차원 높이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기능대 학장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은 기능대학에 개설된 이공계열, IT, 디자인, 항공계열 등 47종의 학과와 관련된 분야에서 근무한 경력이 15년 이상인 자 중에서 2년이상의 임원상당경력을 가진 사람이다.
여기에 박사·기술사·기능장 자격을 취득한 후 10년이상 경력을 가진 사람이다.
박대희 기능대학 홍보팀장은 “기능대학은 이공계 기피현상 등에도 불구하고 신입생 100% 등록과 98% 이상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 학장 공개채용 등 인사 혁신을 통해 그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5개 대학 원서접수는 8월4일부터 9일까지 실시되며, 자세한 내용은 기능대학 홈페이지(www.kopo.or.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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