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시장 진출을 강화하고 있는 포스코가 현지법인이 아닌 본사차원에서 중국의 우수 인력을 신입사원으로 채용해 주목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세계 최대의 철강 생산-소비시장으로 부상한 중국분야의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자오춘라이(23)씨와 류후이팡(여·23)씨 등 5명의 중국인을 정식 직원으로 채용해 교육중이다.
포스코는 이미 중국 현지법인에서 중국 인력을 뽑아 활용 중이기는 하나 본사에서 중국인을 정식 직원으로 채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포스코내 외국인 정식직원 1호인 셈이다.
이들은 국내 대학원 졸업 신입사원과 동등한 대우를 받고 입사했으며, 본사 경영기획실과 무역통상팀, 자동차강판수출팀, 제선원료실 석탄팀 등에서 3∼5년간 근무하면서 사내문화와 실무를 익힌 뒤 포스코 중국본부 및 현지법인에 파견돼 중국업무 전문가로서 활약하게 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세계 최대의 철강 생산-소비시장으로 부상한 중국분야의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자오춘라이(23)씨와 류후이팡(여·23)씨 등 5명의 중국인을 정식 직원으로 채용해 교육중이다.
포스코는 이미 중국 현지법인에서 중국 인력을 뽑아 활용 중이기는 하나 본사에서 중국인을 정식 직원으로 채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포스코내 외국인 정식직원 1호인 셈이다.
이들은 국내 대학원 졸업 신입사원과 동등한 대우를 받고 입사했으며, 본사 경영기획실과 무역통상팀, 자동차강판수출팀, 제선원료실 석탄팀 등에서 3∼5년간 근무하면서 사내문화와 실무를 익힌 뒤 포스코 중국본부 및 현지법인에 파견돼 중국업무 전문가로서 활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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