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내 시설 장애인을 위한 ‘비둘기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31일 도는 도내 57개 장애인복지시설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제11회 비둘기 여름캠프’를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화성군 서신면 궁평리 해수욕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장애유형과 능력에 맞는 공동체의식 함양 등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시설 생활장애인 320명, 시설종사자 100명, 여주대학 자원봉사자 50명 등 약 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첫째날은 자원봉사를 맡은 여주대학교 동아리회원들과 함께 지령게임과 스포츠댄스, 힙합댄스 시연, 축하공연이 마련되고 둘째날은 갯벌체험, 기차달리기, 박 터트리기 등 미니체육대회로 장애인들의 자립심, 협동심 등을 키워줄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자연현장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능동적인 사회참여 유도, 시설 장애인과 종사자들 간의 상호유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31일 도는 도내 57개 장애인복지시설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제11회 비둘기 여름캠프’를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화성군 서신면 궁평리 해수욕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장애유형과 능력에 맞는 공동체의식 함양 등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시설 생활장애인 320명, 시설종사자 100명, 여주대학 자원봉사자 50명 등 약 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첫째날은 자원봉사를 맡은 여주대학교 동아리회원들과 함께 지령게임과 스포츠댄스, 힙합댄스 시연, 축하공연이 마련되고 둘째날은 갯벌체험, 기차달리기, 박 터트리기 등 미니체육대회로 장애인들의 자립심, 협동심 등을 키워줄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자연현장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능동적인 사회참여 유도, 시설 장애인과 종사자들 간의 상호유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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