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로봇산업에 1100억원 지원

내년부터 5년간 … 차세대 신성장산업 육성 위해

지역내일 2003-06-17 (수정 2003-06-17 오후 5:24:03)
로봇산업을 두고 부처간 경쟁이 치열하다.
정보통신부가 지능형 로봇을 IT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나선데 이어 산업자원부는 로봇산업을 차세대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10대 전략로봇을 선정하고 내년부터 5년간 110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10대 로봇은 차세대 LCD·PDP 제조용, 첨단용접, 외판 클라이밍 도장 등 첨단 제조분야와 감시·경비용, 라이프라인, 극한작업용, 장애인 보조용 등 필드·서비스분야, 가사지원, 교육.오락용, 가정정보서비스 등 가정용 분야 등이다.
산자부는 10대 차세대 신기술 개발을 위해 600억원, 센서 및 인식기술 등 공통기반기술에 300억원, 산업기반기술조성에 200억원을 투입, 2012년까지 로봇산업의 세계시장 점유율을 10%까지 끌어올려 세계 3위 국가로 오른다는 목표다.
산자부는 이를 위해 수도권내 거점로봇센터의 사령탑인 ‘허브-로봇센터’를 설치하고, 경남기계산업단지와 연계, 이 지역에 거점 로봇센터를 추진키로 했다. 경남기계단지도 5년간 1000억원 예산을 투입, 경남지역 특화 기계진흥사업 2단계 핵심과제로 추진한다.
한편 산자부는 감시용 로봇 상용화를 통해 군부대 초소병력 1만명을 로봇으로 대체하고 원전, 가스시설 등 국가기간시설에까지 이를 확대하기 위해 ‘병력대체 감시용 로봇개발 프로젝트’를 국방부와 협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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