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임직원 27명 글로벌 MBA학위 취득

지역내일 2003-06-18 (수정 2003-06-18 오후 5:11:46)
LG가 글로벌 핵심인재의 체계적인 양성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LG는 17일 미 시애틀 워싱턴주립대에서 열린 ‘6기 글로벌 EMBA (Executive MBA)’졸업식에서 올해 27명의 MBA를 배출한 것을 비롯해 이 과정을 개설한 이후 지금까지 총 162명의 글로벌 핵심인재를 양성했다.
‘글로벌 EMBA’과정은 LG가 지난 97년부터 해외사업을 담당할 글로벌 핵심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자 연세대 및 미 워싱턴주립대와 산학협동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운영하고 있는 MBA 과정이다.
각 계열사에서 과장·차장·부장 등 관리자급 핵심인재들 가운데 1차 계열사별 자체심사 후 2차 LG인화원의 어학테스트, 3차 선발위원회의 면접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매년 30명 내외를 선발하며, 98년 LG가 세계적 수준의 연구환경 조성으로 국제경쟁력을 갖춘 경영자를 육성코자 총 120억원을 투입해 기증한 ‘연세대 상남경영관’에서 6개월, 미 시애틀 소재의 워싱턴주립대에서 11개월 등 총 17개월 동안 진행된다.
LG 측은 “‘글로벌 EMBA’교육은 그동안 업무를 통해 경험적으로만 인식했던 선진 경영방식을 이론 및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자신의 전문분야 뿐만 아니라 경영 전반을 세계적 관점에서 이해하게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LG는 또 장래 CFO 육성을 위해 재경부문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미 보스턴대 경영대학원에서 15개월간 진행하는 ‘글로벌 CFO’과정을 운영해 CFO로서 갖추어야 할 글로벌화된 업무수행 능력을 높인다는 것.
또 상무급 이상 경영자들을 대상으로도 영국, 캐나다, 인도, 일본, 프랑스의 5개 유명 비즈니스 스쿨을 연계한 MBA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