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자동차, 가전업체 등의 서비스 활동이 활발할 전망이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회장 김동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 및 피서객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 오는 7월26일부터 8월10일까지 16일 동안 고속도로 및 국도, 휴양지, 해수욕장 등 전국 일원에서 서비스센터를 설치·운영하는 ‘2003년도 자동차 하계합동무상점검서비스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다.
특히, 여름 휴가철 피서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무주구천동 등 휴양지 1개소와 낙산, 화진, 몽산포 등 유명 해수욕장 3개소에서는 자동차 5사가 합동(오전 8시30분부터 오후7시30분까지)으로 임시코너를 설치,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무상 점검사항은 엔진·브레이크·에어컨·타이어 점검, 냉각수·각종 오일 보충 및 전구·퓨즈·와이퍼 블레이드·팬벨트 등 일반적인 소모성 부품은 무상으로 교환도 해준다. 또한 인근 지역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 서비스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철 장거리 운행차량의 관리요령 및 안전운전 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 고객 및 피서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LG전자·대우일렉트로닉스 등 가전 3사도 장마 및 휴가철을 맞아 비상 AS체제로 돌입하는 등 만반의 채비를 갖췄다.
삼성전자는 6월말부터 8월20일까지 두 달간 하절기 고객만족을 위한 ‘신바람 서비스 특별행사’를 실시, 고객편의 및 수해 봉사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서비스 전담인력을 보강, 총 6400명의 서비스 인력으로 에어컨 등 시간을 다투는 냉방제품의 신속처리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수해 등 긴급상황 발생시에 전자제품 수리 등을 담당할 1000여명의 전담인력과 예비인력 및 장비를 확보, 수해에 대비토록 했다.
LG전자도 지난 6월초부터 서비스 인력을 보강하고 AS 접수 및 처리시간을 늘리는 등 최근 하절기 AS대책을 마련했다.
LG전자는 오는 8월까지 3개월간 AS 접수 및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이 기간 평일의 경우 오전 9시∼오후 7시까지 평소에 비해 1시간 늘리며,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2시간 확대한다. 또 특별 아르바이트생을 채용, 늘어나는 서비스 건에 대해 대비를 하도록 했다. LG전자는 또 수해 발생 지역에는 무료로 AS를 실시할 계획이다.
대우일렉트로닉스는 서비스조직인 대우전자서비스를 통해 하절기 특별 순회서비스단을 최근 발족, 오는 8월 말까지 여름철 가전제품 서비스 강화에 들어갔다.
대우전자서비스는 또 수해지원 서비스팀을 편성했으며 수해 발생시 신속하게 투입하기 위한 상시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침수를 대비해 50여대의 세탁기로 무료 빨래방을 운영하는 한편 수해제품 손질요령 등을 자세히 설명한 전단지도 배포할 계획이다.
/ 양성현 기자 shyang@naeil.com
한국자동차공업협회(회장 김동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 및 피서객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 오는 7월26일부터 8월10일까지 16일 동안 고속도로 및 국도, 휴양지, 해수욕장 등 전국 일원에서 서비스센터를 설치·운영하는 ‘2003년도 자동차 하계합동무상점검서비스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다.
특히, 여름 휴가철 피서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무주구천동 등 휴양지 1개소와 낙산, 화진, 몽산포 등 유명 해수욕장 3개소에서는 자동차 5사가 합동(오전 8시30분부터 오후7시30분까지)으로 임시코너를 설치,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무상 점검사항은 엔진·브레이크·에어컨·타이어 점검, 냉각수·각종 오일 보충 및 전구·퓨즈·와이퍼 블레이드·팬벨트 등 일반적인 소모성 부품은 무상으로 교환도 해준다. 또한 인근 지역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 서비스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철 장거리 운행차량의 관리요령 및 안전운전 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 고객 및 피서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LG전자·대우일렉트로닉스 등 가전 3사도 장마 및 휴가철을 맞아 비상 AS체제로 돌입하는 등 만반의 채비를 갖췄다.
삼성전자는 6월말부터 8월20일까지 두 달간 하절기 고객만족을 위한 ‘신바람 서비스 특별행사’를 실시, 고객편의 및 수해 봉사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서비스 전담인력을 보강, 총 6400명의 서비스 인력으로 에어컨 등 시간을 다투는 냉방제품의 신속처리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수해 등 긴급상황 발생시에 전자제품 수리 등을 담당할 1000여명의 전담인력과 예비인력 및 장비를 확보, 수해에 대비토록 했다.
LG전자도 지난 6월초부터 서비스 인력을 보강하고 AS 접수 및 처리시간을 늘리는 등 최근 하절기 AS대책을 마련했다.
LG전자는 오는 8월까지 3개월간 AS 접수 및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이 기간 평일의 경우 오전 9시∼오후 7시까지 평소에 비해 1시간 늘리며,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2시간 확대한다. 또 특별 아르바이트생을 채용, 늘어나는 서비스 건에 대해 대비를 하도록 했다. LG전자는 또 수해 발생 지역에는 무료로 AS를 실시할 계획이다.
대우일렉트로닉스는 서비스조직인 대우전자서비스를 통해 하절기 특별 순회서비스단을 최근 발족, 오는 8월 말까지 여름철 가전제품 서비스 강화에 들어갔다.
대우전자서비스는 또 수해지원 서비스팀을 편성했으며 수해 발생시 신속하게 투입하기 위한 상시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침수를 대비해 50여대의 세탁기로 무료 빨래방을 운영하는 한편 수해제품 손질요령 등을 자세히 설명한 전단지도 배포할 계획이다.
/ 양성현 기자 shy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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