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급 인재 조기발굴”

LG전자 구자홍 회장 “과감한 변화 추진하겠다”

지역내일 2003-07-08 (수정 2003-07-08 오후 4:45:41)
LG 전자(대표 구자홍 www.lge.com)가 장래 지도자급 인재를 조기발굴한다는 취지에서 마케팅, 재무, 인사 등 분야의 신입사원을 뽑아 회장이 직접 초청해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들 신입사원은 내년 2월 졸업예정으로 서울소대 10개 대학과 경북대 전남대 등 지방소재 6개 대학에서 ‘학벌보다는 실력있는 인재’를 모토로 선발됐다.
LG전자는 신입사원 모두 최소 1개 국어 이상의 외국어로 의사소통이 자유롭고 학업성적은 물론 교내외 활동에서 탁월한 성화를 발휘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사해, 최고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LG전자가 연구개발 인력 확보차원에서 채용 프로그램을 이공계 졸업자들에게 집중했으나 이번에는 상경어문계 전공자들을 4학년 1학기에 조기 확보했다는 점이 특이하다.
이번 신입사원들은 마케팅, 재무, 인사 등의 분야에 배치할 인재를 조기 발굴, 맞춤형 육성프로 그램으로 차세대 리더로 키우겠다는 구 회장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LG전자는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구자홍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래의 최고 지도자와 만나는 흥분된 자리”라며 “젊은 인재들과 과감한 변화를 추진해, 2010년 글로벌 Top 3를 꼭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4일 서울시내 한 음식점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신입사원 16명과 구자홍 회장, 인사담당 김영기 부사장 등 총 23명이 참석했으며 격의없는 분위기로 진행됐다.
한편 LG전자는 이들 16명의 신입사원들에게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6박 7일의 기간동안 LG전자 인도네시아 법인(LGEIN, LGEDI)을 방문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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