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영농기 이전에 콤바인 등 농기계를 수리함으로써 농업인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적기 사용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1개월 동안 ‘2003년 가을철 전국농업기계 순회수리봉사’를 실시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순회수리봉사 기간동안 점검.수리비는 무료이나 부품교환이 필요한 때에는 실비로 부품값을 받을 계획으로 현장수리가 어려운 경우에는 해당지역 농업기계 사후봉사업소 또는 제조업체에 인계, 수리하게 된다.
이번 순회수리봉사반은 중앙과 지역순회수리반으로 편성하여 중앙순회수리반은 대동공업·LG전선 등의 7개 농기계 제조업체의 64대의 수리용 차량과 102명의 수리기사로 56개반을 편성, 148개 시.군을 순회하고 지역순회수리반은 시장.군수가 농업기술센타·지역농협 농기계 서비스센터 등으로 편성, 읍.면 또는 마을단위로 순회하면서 수리봉사 한다.
순회수리봉사반은 콤바인·곡물건조기 등 가을철 영농기에 사용하는 동력농기계를 중심으로 점검.수리하며 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장 수리교육과 응급처치 방법 등의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농림부 관계자는 “시장·군수로 하여금 순회수리봉사 일정을 사전에 농업인들에게 충분히 홍보하여 수리봉사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있다”며 “특히 농기계 수명을 연장하고 이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자체수리능력을 키우는 것에도 관심을 갖고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순회수리봉사 기간동안 점검.수리비는 무료이나 부품교환이 필요한 때에는 실비로 부품값을 받을 계획으로 현장수리가 어려운 경우에는 해당지역 농업기계 사후봉사업소 또는 제조업체에 인계, 수리하게 된다.
이번 순회수리봉사반은 중앙과 지역순회수리반으로 편성하여 중앙순회수리반은 대동공업·LG전선 등의 7개 농기계 제조업체의 64대의 수리용 차량과 102명의 수리기사로 56개반을 편성, 148개 시.군을 순회하고 지역순회수리반은 시장.군수가 농업기술센타·지역농협 농기계 서비스센터 등으로 편성, 읍.면 또는 마을단위로 순회하면서 수리봉사 한다.
순회수리봉사반은 콤바인·곡물건조기 등 가을철 영농기에 사용하는 동력농기계를 중심으로 점검.수리하며 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장 수리교육과 응급처치 방법 등의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농림부 관계자는 “시장·군수로 하여금 순회수리봉사 일정을 사전에 농업인들에게 충분히 홍보하여 수리봉사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있다”며 “특히 농기계 수명을 연장하고 이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자체수리능력을 키우는 것에도 관심을 갖고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