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추경예산 1조8천억 편성

자치구 지원예산 7148억원 … 지하철 건설부채 감축 방안 마련

지역내일 2003-08-18 (수정 2003-08-19 오후 3:44:14)
서울시가 200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1조 8038억원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환경·복지·교통·수해항구복지대책 등 민선 3기 주요시책 사업 중 하반기 이후 본격 추진해야 할 시책사업비를 추가 반영했다.
전체 추경예산 중 자치구 지원예산이 7148억원(40.4%), 교육청 지원예산이 1721억원(9.7%) 등이고 나머지는 실가용재원이다.
편성된 추경예산 실가용재원은 △사업비 편성 3857억원 △지하철안전대책 1041억원 △부채상환 4536억원 △도철공채매출지원 354억원 △사업비 감액 953억원 등 총 8835억원으로 전체 추경예산의 49.9%에 이른다.
서울시는 이와함께 지하철 건설부채 감축 방안으로 도시철도공채 발행 등 빚을 얻어 빚을 갚는 악순환을 차단하고, 잉여금 예산절감액 등 가용재원에 의한 부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하철 건설부채 감축은 서울시 자체예산 2조4693억원과 정부지원 1조504억원을 투입해 공동으로 상환하는 방안을 협의중”이라고 말했다.
민선3기 주요시책사업 추가 소요분은 △생활권 녹지공간 확충사업 40억8500만원 △장애인 복지사업 50억9700만원 △노인복지사업 92억8700만원 △지역균형발전 추진사업 60억원 △청계천 주변지역 지구단위계획 수립 10억원 △수해항구복구대책 사업 652억4400만원 △주택가 주차장 확충사업 327억8700만원 △창신동 시민아파트 정리 80억원 △서울국제금융센터 건립 3억1000만원 △시청앞 광장 조성 설계비 2억원 등 총 1320억1000만원으로 하반기 관련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는 시가 제출한 추경예산(안)에 대해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임시회에서 심의를 거쳐 의결할 예정이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