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교육과정이 첫 적용되는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고교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해 올해보다 2주 늦은 내년 11월 17일 실시된다. 또 대학 특성에 따른 다양하고 특성화된 전형이 적극 권장된다. 그러나 논술고사 외의 필답고사와 기여입학제, 고교등급제는 초·중등 교육 정상화를 위해 계속 제한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0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계획’을 확정해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2005학년도 대입은 수능반영영역 등 대학별 전형방식이 더욱 다양해진다. 또 수능응시영역과 과목을 수험생이 희망대학에 따라 선택하므로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수능 = 2005학년도 수능시험은 수능 후 고교 교육과정 운영의 파행을 막기 위해 예년보다 2주 정도 늦은 내년 11월 17일 실시된다.
이에 따라 학교생활기록부 작성기준일과 수능 성적통지일도 각각 12월 3일과 12월 14일로 늦춰진다. 또 언어, 수리, 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 외국어(영어), 제2외국어·한문 등 시험영역이 예년보다 다양해진 대신 응시 영역과 과목은 수험생이 희망대학의 성적반영 방법에 따라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다.
교육부는 대학이 영역별·과목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을 선택해 다양하게 활용하되 대학별, 모집단위별 특성에 맞게 일부 영역 또는 과목 성적, 가중치 및 등급제 활용을 권장하고 있다.
◇학교생활기록부 = 재학생은 2004년 12월3일, 고등학교 졸업자는 졸업일을 기준으로 작성된다. 또 수시모집 지원자는 대학별로 지정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한다.
단 3학년 1학기에 실시하는 수시 1학기 모집에서는 2학년 성적까지를 활용한다.
학생부의 반영 여부나 반영방법 등에 대해서는 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해 시행할 수 있으며 과목별·계열별 석차나 평어(수, 우, 미, 양, 가) 등 활용형태나 반영비율 등도 대학별로 알아서 정할 수 있다.
학생의 특기나 봉사활동 실적 등 비교과영역도 중시되고 대학이 학생부 성적을활용할 때는 고교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적용하도록 권장된다.
◇대학별 고사 = 대학은 특성, 계열별·모집단위별 특성에 따라 논술고사, 면접·구술고사, 실기·실험고사, 교직적성·인성검사, 신체검사 등 다양한 형태의 대학별고사를 자율적으로 실시할 수 있다.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려는 대학은 전형기준과 전형방법은 사전에 예고해야 한다.
그러나 고교 교육의 정상화와 합리적인 학생선발을 위해 논술고사 외의 필답고사는 엄격히 제한된다.
◇추천서 등 기타 자료 = 대학은 학생의 소질과 적성이 반영될 수 있는 자기소개서와 지원동기서, 학업계획서, 교과외 활동상황, 각종 경시대회 수상실적, 봉사활동과 자격 및 경력 자료, 선행상 등 각종 표창자료 등을 전형에 반영할 수 있다.
또 학교장, 교사 등 학생의 경력·활동과 관련된 인사의 추천서를 받아 전형에 활용하는 등 대학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료를 전형자료로 요구할수 있다.
◇ 모집일정 = 수시모집의 경우 원서접수와 합격자발표 일정이 1학기는 내년 6월 3∼8월 19일, 2학기는 9월 1∼12월 19일로 2004학년도와 비슷하며 수시모집에 합격하면 반드시 한개 대학에 등록해야 하고 정시모집에 지원이 금지되는 규정도 예년과 같다.
정시모집은 내년 12월 22∼27일 원서를 접수하고 각 군별 전형은 2004년 12월 28∼2005년 2월 2일로 전형기간이 2004학년도의 각군 16일에서 가군 15일, 나군 12일, 다군 10일로 각각 짧아진다. 최종 합격자 통보 마감일은 2005년 2월 17일이다.
◇지원시 유의사항 = 2004학년도와 마찬가지로 수시모집에는 전형기간이 같아도 복수지원할 수 있으나 여러 군데 합격하더라도 등록은 반드시 한 곳에만 해야 한다.
이를 어기고 수시 합격자가 정시모집에 또다시 지원하면 모든 합격이 무효가 돼2005학년도에는 대학에 입학할 수 없다.
정시모집에서는 가, 나, 다군 모집기간 내에서 각 1개 대학에만 지원할 수 있고동일 대학 내에서는 모집기간군이 다른 모집단위에도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또 대학의 수시모집에 합격한 사람은 전문대가 실시하는 다른 모집시기에 지원할 수 없으며 전문대 수시모집에 합격한 경우 4년제 대학이 실시하는 다른 모집시기에 지원할 수 없다.
한편 대교협은 12월20일까지 각 대학의 최종 전형계획을 집계해 발표한다. 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05학년도 수능시험 세부 시행계획을 내년 3월에 별도로 발표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0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계획’을 확정해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2005학년도 대입은 수능반영영역 등 대학별 전형방식이 더욱 다양해진다. 또 수능응시영역과 과목을 수험생이 희망대학에 따라 선택하므로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수능 = 2005학년도 수능시험은 수능 후 고교 교육과정 운영의 파행을 막기 위해 예년보다 2주 정도 늦은 내년 11월 17일 실시된다.
이에 따라 학교생활기록부 작성기준일과 수능 성적통지일도 각각 12월 3일과 12월 14일로 늦춰진다. 또 언어, 수리, 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 외국어(영어), 제2외국어·한문 등 시험영역이 예년보다 다양해진 대신 응시 영역과 과목은 수험생이 희망대학의 성적반영 방법에 따라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다.
교육부는 대학이 영역별·과목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을 선택해 다양하게 활용하되 대학별, 모집단위별 특성에 맞게 일부 영역 또는 과목 성적, 가중치 및 등급제 활용을 권장하고 있다.
◇학교생활기록부 = 재학생은 2004년 12월3일, 고등학교 졸업자는 졸업일을 기준으로 작성된다. 또 수시모집 지원자는 대학별로 지정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한다.
단 3학년 1학기에 실시하는 수시 1학기 모집에서는 2학년 성적까지를 활용한다.
학생부의 반영 여부나 반영방법 등에 대해서는 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해 시행할 수 있으며 과목별·계열별 석차나 평어(수, 우, 미, 양, 가) 등 활용형태나 반영비율 등도 대학별로 알아서 정할 수 있다.
학생의 특기나 봉사활동 실적 등 비교과영역도 중시되고 대학이 학생부 성적을활용할 때는 고교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적용하도록 권장된다.
◇대학별 고사 = 대학은 특성, 계열별·모집단위별 특성에 따라 논술고사, 면접·구술고사, 실기·실험고사, 교직적성·인성검사, 신체검사 등 다양한 형태의 대학별고사를 자율적으로 실시할 수 있다.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려는 대학은 전형기준과 전형방법은 사전에 예고해야 한다.
그러나 고교 교육의 정상화와 합리적인 학생선발을 위해 논술고사 외의 필답고사는 엄격히 제한된다.
◇추천서 등 기타 자료 = 대학은 학생의 소질과 적성이 반영될 수 있는 자기소개서와 지원동기서, 학업계획서, 교과외 활동상황, 각종 경시대회 수상실적, 봉사활동과 자격 및 경력 자료, 선행상 등 각종 표창자료 등을 전형에 반영할 수 있다.
또 학교장, 교사 등 학생의 경력·활동과 관련된 인사의 추천서를 받아 전형에 활용하는 등 대학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료를 전형자료로 요구할수 있다.
◇ 모집일정 = 수시모집의 경우 원서접수와 합격자발표 일정이 1학기는 내년 6월 3∼8월 19일, 2학기는 9월 1∼12월 19일로 2004학년도와 비슷하며 수시모집에 합격하면 반드시 한개 대학에 등록해야 하고 정시모집에 지원이 금지되는 규정도 예년과 같다.
정시모집은 내년 12월 22∼27일 원서를 접수하고 각 군별 전형은 2004년 12월 28∼2005년 2월 2일로 전형기간이 2004학년도의 각군 16일에서 가군 15일, 나군 12일, 다군 10일로 각각 짧아진다. 최종 합격자 통보 마감일은 2005년 2월 17일이다.
◇지원시 유의사항 = 2004학년도와 마찬가지로 수시모집에는 전형기간이 같아도 복수지원할 수 있으나 여러 군데 합격하더라도 등록은 반드시 한 곳에만 해야 한다.
이를 어기고 수시 합격자가 정시모집에 또다시 지원하면 모든 합격이 무효가 돼2005학년도에는 대학에 입학할 수 없다.
정시모집에서는 가, 나, 다군 모집기간 내에서 각 1개 대학에만 지원할 수 있고동일 대학 내에서는 모집기간군이 다른 모집단위에도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또 대학의 수시모집에 합격한 사람은 전문대가 실시하는 다른 모집시기에 지원할 수 없으며 전문대 수시모집에 합격한 경우 4년제 대학이 실시하는 다른 모집시기에 지원할 수 없다.
한편 대교협은 12월20일까지 각 대학의 최종 전형계획을 집계해 발표한다. 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05학년도 수능시험 세부 시행계획을 내년 3월에 별도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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