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입·고졸 검정고시 1만2299명 합격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 5일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실시한 고입, 고졸학력 검정고시에 총 3만4729명이 응시, 35.4%인 1만2299명이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고졸검정고시에서는 초등학교 졸업 후 6.25전쟁으로 학업을 중단했다가 지난 2002년 고입검정고시에 합격한 후 이번 고졸검정고시에 도전한 최국자(68·여·서울 강동구)씨가 전국 최고령으로 합격했다.
정년퇴직교원 1590명 훈.포상
정부는 26일 이 달 말로 정년 퇴임하는 교원 1590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퇴직 교원 중 서울대학교 이기준 전 총장은 청조근정훈장, 전남 승주초등학교 김형창 교장 등 590명은 황조근정훈장을 각각 받는다.
또 정부는 경기 하탑초등학교 박용갑 교장 등 315명에게 홍조근정훈장, 경기 이동중학교 강대신 교장 등 254명에게 녹조근정훈장, 부산 금정중학교 유기윤 교장 등 217명에게 옥조근정훈장, 서울 진선여자중학교 양영자 교사 등 87명에게 근정포장을 각각 수여한다.
경남 칠원고등학교 김종석 교사 등 30명은 대통령표창, 대전 성덕중학교 유병하 교사 등 38명은 국무총리표창, 한국교원대학교 서순석 교수 등 58명은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조선대, 총장후보 등록 마감
다음달 25일 치러지는 제12대 조선대학교 총장선거가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25일 조선대 대학자치운영협의회(이하 대자협)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이날까지 후보등록 신청을 받은 결과 총 9명의 교수들이 입후보했다.
후보등록을 마친 교수는 김영곤(자연대), 김주훈(체육대), 노영복(자연대), 박영석(공과대), 서갑성(경상대), 서재홍(의과대), 이윤배(전자정보공과대), 오수열(사회과학대), 전호종(의과대) 교수 등이다.
이들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28일 최종 입후보자로 공고돼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가며 다음달 25일 교수, 교직원, 학생 등 선거인단 741명의 선택을 받게된다.
청주대, 중국 2개 대학과 학술교류협정
청주대는 김윤배 총장이 지난 12일, 14일 중국의 랴오둥대와 해양대를 각각 방문해 학술교류협정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정에 따라 이들 대학은 학생 교류를 추진, 성적 우수자에 대한 체재비와 학비를 현지대학에서 부담키로 했으며 각종 학술.연구분야 교류, 상호 학점 인정 등의 사업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또 청주대는 오는 10월 중국에서 열리는 한국유학박람회에 참석, 학생 유치에 적극 나설 예정이며 기숙사의 일부를 중국 유학생에게 배정하는 한편 10개월 과정의 한국어강좌도 개설할 예정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 5일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실시한 고입, 고졸학력 검정고시에 총 3만4729명이 응시, 35.4%인 1만2299명이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고졸검정고시에서는 초등학교 졸업 후 6.25전쟁으로 학업을 중단했다가 지난 2002년 고입검정고시에 합격한 후 이번 고졸검정고시에 도전한 최국자(68·여·서울 강동구)씨가 전국 최고령으로 합격했다.
정년퇴직교원 1590명 훈.포상
정부는 26일 이 달 말로 정년 퇴임하는 교원 1590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퇴직 교원 중 서울대학교 이기준 전 총장은 청조근정훈장, 전남 승주초등학교 김형창 교장 등 590명은 황조근정훈장을 각각 받는다.
또 정부는 경기 하탑초등학교 박용갑 교장 등 315명에게 홍조근정훈장, 경기 이동중학교 강대신 교장 등 254명에게 녹조근정훈장, 부산 금정중학교 유기윤 교장 등 217명에게 옥조근정훈장, 서울 진선여자중학교 양영자 교사 등 87명에게 근정포장을 각각 수여한다.
경남 칠원고등학교 김종석 교사 등 30명은 대통령표창, 대전 성덕중학교 유병하 교사 등 38명은 국무총리표창, 한국교원대학교 서순석 교수 등 58명은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조선대, 총장후보 등록 마감
다음달 25일 치러지는 제12대 조선대학교 총장선거가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25일 조선대 대학자치운영협의회(이하 대자협)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이날까지 후보등록 신청을 받은 결과 총 9명의 교수들이 입후보했다.
후보등록을 마친 교수는 김영곤(자연대), 김주훈(체육대), 노영복(자연대), 박영석(공과대), 서갑성(경상대), 서재홍(의과대), 이윤배(전자정보공과대), 오수열(사회과학대), 전호종(의과대) 교수 등이다.
이들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28일 최종 입후보자로 공고돼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가며 다음달 25일 교수, 교직원, 학생 등 선거인단 741명의 선택을 받게된다.
청주대, 중국 2개 대학과 학술교류협정
청주대는 김윤배 총장이 지난 12일, 14일 중국의 랴오둥대와 해양대를 각각 방문해 학술교류협정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정에 따라 이들 대학은 학생 교류를 추진, 성적 우수자에 대한 체재비와 학비를 현지대학에서 부담키로 했으며 각종 학술.연구분야 교류, 상호 학점 인정 등의 사업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또 청주대는 오는 10월 중국에서 열리는 한국유학박람회에 참석, 학생 유치에 적극 나설 예정이며 기숙사의 일부를 중국 유학생에게 배정하는 한편 10개월 과정의 한국어강좌도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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