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청소년 책읽기 운동’ 전개

독서의 달, 문화의 달 맞아 홍보대사 위촉 등 다양한 캠페인 벌이기로

지역내일 2003-08-28 (수정 2003-08-28 오후 4:19:37)
문화관광부는 9월 독서의 달과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중학교 1학년생 30만명에게 도서교환권을 배부하고 개그맨 김용만 유재석씨를 청소년 책읽기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다양한 독서진흥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이원희) 주관의 청소년 도서교환권 배부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책읽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책이랑 놀자!’를 주제로 서울 및 6대 광역시 중학교 1학년생 30만명에게 5000원 상당의 도서교환권을 나눠주는 행사.
문화부는 또 공익성 방송프로그램인 MBC !느낌표(책책책, 책을 읽읍시다)의 진행자 김용만 유재석씨를 ‘청소년 책읽기 홍보대사’로 위촉, 홍보포스터에 등장시키고 방송 프로그램과 연계시켜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국민적 공감대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 책읽기운동을 위한 공식 홈페이지 ‘책키북키 마을’(www.book-reading.or.kr)을 운영, 행사기간 중 선호도서 설문조사, 독후감 공모, 저자와의 만남, 문학기행, 독서캠프 등도 함께 추진한다.
청소년 책읽기운동본부는 청소년 학부모 사서교사 등 15명으로 구성된 ‘눈높이 도서추천위원회’를 통해 100권의 권장도서 선정 작업을 마친 상태.
선정도서는 아홉 살 인생, 해리포터 등 문학분야 22종, 만화로 보는 서양미술사 등 예술 및 어학분야 15종, 31가지 테마가 있는 경제여행 등 사회과학분야 15종을 비롯 자연과학, 종교, 역사지리, 철학분야에 이르기까지 청소년 필독도서로 구성됐다.
이밖에도 대한출판문화협회의 ‘유명인사 독서강연회’ 및 ‘책읽는 가족, 꿈익는 마음’ 캠페인, 한국청소년연맹의 독후감 경진대회와 독서캠프, 국민독서문화진흥회의 청소년 독서잔치 ‘가을 별밤이야기’ 등 다양한 독서진흥 사업이 펼쳐질 예정이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