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지역내일 2003-07-18
전남 청소년과학경진대회
전남도내 초·중학생들이 참가하는 ‘청소년과학경진대회’가 18일 전남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열린다.
17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과학경진대회에는 학교대회와 시·군 경진대회 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초등학생 150명과 중학생 150명 등 300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과학그림, 항공과학(고무동력기, 글리이더), 전자과학, 기계과학, 로켓과학 등 모두 5종목 12부로 나누어 실시된다.
금메달을 수상한 26명(초등 13, 중학생 13)은 전남도를 대표하여 오는 9월 21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전국 청소년과학경진대회에 참가한다.

전남, 성교육 담당교사 연찬회
전남도교육청은 18일 전남도교육연수원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성교육 담당교사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찬회를 갖는다.
17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들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성희롱 및 성폭력 문제와 여성의 사회진출에 따른 능력개발 등 양성평등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성교육 담당교사 연찬회를 연다.
연찬회에서는 전남대 생활복지학과 김경신 교수가 ‘성희롱과 성폭력 예방’, 광주여성민우회 가족과 성상담소 조영임 소장이 ‘청소년의 성교육 및 성상담’이란 제목으로 각각 강의한다.
또 순천 청암고 신경은 교사도 ‘양성평등’에 대해 강의하는 등 실제 성상담의 사례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문제 등에 대한 특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연찬회에 참석한 성상담 교사는 연수 후 학교에서 학부모들을 상대로 한 성교육과 교직원을 상대로 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전남도내 각 학교는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창구’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사도 마을’ 조성
충남도교육청은 농어촌 지역에서 근무하게 되는 교직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내년 말까지 시·군교육청별로 ‘사도 마을’을 만들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사도 마을은 10∼5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형태로 조성된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올해 말까지 도서, 벽지 등의 노후한 129개 교직원 관사 보수와 72개 관사의 신·개축도 마칠 계획이다.

충북, 농촌 폐교 문화학교로 활용
충북도교육청은 제천 덕산초 월악분교, 보은 산외초 장갑분교, 진천 성암초 연곡분교 등 폐교된 3곳을 ‘문화학교’로 지정, 여름·겨울방학 등을 이용해 체험학습장으로 활용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덕산초 월악분교에서는 초등학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물고기잡기, 과일따기, 모닥불놀이, 된장담기 체험, 전통 놀이 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산외초 장갑분교에는 전통 예절익히기, 전통 물감 만들기 등, 성암초 연곡분교에서는 계절별 생태체험, 야생 전통차 만들기, 열린 미술교육 프로그램 등을 각각 운영할 예정이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