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 “이미지경쟁력 높여라”

SK텔레콤·LG, 사회공익성 활동강화

지역내일 2003-07-29
최근 기업들이 사회공익성을 강조하거나 부정없는 경영활동 등을 강조하는 등 자사의 기업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어 관심이다.
28일 SK텔레콤은 최근 조직개편과 함께 기존 홍보실 역할의 일부였던 사회공헌업무를 CR전략실로 옮기면서 사회공헌팀을 신설했다. 새 팀을 짜면서 담당인력도 기존 7명에서 10명으로 늘였고, 신규사업을 추가하면서 기존 수립된 사회공헌성 예산 1000억원도 대폭 늘인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부서마다 별개로 진행해온 공익활동을 한곳으로 모으고 전문성도 강화하면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LG는 이달 중순부터 신입사원과 간부교육 과정에 부정 없는 바른 경영활동을 위한 임직원 행동 가이드라인 제시하고, 이를 반영한 정도경영교육과정을 신설했다.
교육 과정은 윤리경영 및 정도경영의 중요성에 대한 기본 교육은 물론 미국 엔론사의 회계부정 사례, 투명성 확보 노력으로 성장한 존슨앤존슨, 고객만족경영으로 세계 1위를 지키고 있는 코카콜라 등 해외 주요기업들의 윤리경영 성공 및 실패사례를 분석해 시사점을 공유토록 구성됐다.
업계 관계자는 이 같은 추세에 대해 “상품과 기술이 아무리 좋더라도 사회적인 기업이미지를 높이지 못하고선 기업가치를 제고할 수 없다는 판단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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