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수능에 67만명 응시

지난해 이어 대입정원보다 적어

지역내일 2003-09-17 (수정 2003-09-17 오후 3:22:22)
오는 11월 5일 치러질 200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지난해보다 2337명이 감소한 67만3585명이 지원했다.
이는 지난 93년 수학능력시험이 도입된 이해 최저치로 지난해 처음 발생한 대입 정원이 수험생수를 웃도는 ‘역전’현상을 올해도 이어갔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 16일 2004학년도 수능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재학생을 비롯해 , 졸업생(재수생), 기타자(검정고시 등) 등 67만여명이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당초 교육인적자원부는 2004학년도 수능에 67만2936명이 응시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지원자를 계열별로 나눠보면 인문계가 36만626명으로 전체의 53.54%를 차지했다.
또 자연계는 21만1118명으로 31.34%, 예체능계는 10만1841명으로 15.1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자연계가 1.04% 증가한 반면 인문계는 0.59%, 예체능계는 0.45% 정도 감소한 것이다.
또한 전체지원자의 25.95%인 17만4767명이 제2외국어를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고, 이중 인문계가 16만6141명(95.06%) 자연계 6171명(3.53%), 예·체능계 2455명(1.40%)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2외국어 선택자는 지난해17만 797명(25.27%)에 비해 다소 증가했다.
또 출신별로는 재학생 47만6118명으로 전체 응시자의 70.68%를 차지했고, 재수생이 18만188명(27.34%)을 기록했고 검정고시 등 기타출신자 1만3279명(1.98%)도 원서를 접수했다.
특히 재수생 비율은 지난해 26.6%에서 다소 증가한 것이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전체의 52.73%인 35만6418명이었으며 여학생이 47.27%인 31만9504명을 기록, 지난해에 비해 남학생은 733명이 늘고 여학생은 3070명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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