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여성중소기업 키운다

육성자금 우대지원등 여성기업 지원책 확대

지역내일 2003-08-05 (수정 2003-08-06 오후 3:41:30)
경북도는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의 새로운 성장 원동력이 되고 있는 여성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각종 지원시책을 확대 추진로 했다.
이는 경제 패러다임이 지식과 정보 집약적인 형태로 전환되면서 여성의 고급전문 여성인력의 경제활동 참여가 필연적 추세임에 따라 여성기업인의 경제활동 참여를 활성화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
경북도내 여성기업은 현재 110개로 전체 8,651개 업체의 1.3%에 불과하며 업종별로는 음식료(23개업체), 섬유(22개업체), 전기전자(11개업체), 금속, 석유·화학 등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고, 종업원 규모는 20인 이하의 소규모 기업이 81개업체 (73.6%)로 대부분 소규모로 지원책 확대가 시급한 실정이다.
경북도는 이에 따라 일반업체에 3억원 한도내에서 지원하고 있는 중소기업육성자금을 5억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중소기업 기술지도, 외국선진기술지도, 중소기업 산업기술 연수 등에 우선 지원해 우수한 여성기업을 발굴하고 있다.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중 중소기업육성 운전자금을 70개업체 135억원과 창업 및 경쟁력강화사업자금 7개업체 34억원을 각각 지원했으며 기술 지도·연수에 6개업체(현대정밀, 우주IND, 삼일금속 공업사,(주)삼성엠케이,(주)동아아스콘,(주)삼성)를 우선지원하고 공공기관에 230억원상당의 여성기업제품을 구매했다.
경북도는 여성기업 디렉토리를 발간 배포하여 여성기업 생산제품 구매를 촉진하고 우수 여성기업제품 박람회 등을 개최하여 판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기업체쇼핑몰 홈페이지를 구축, 사이버홍보 및 마케팅 지원으로 여성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경제공무원 1인 1사 도우미 운영, 우수여성기업(중소기업대상,이달의우수기업,세계일류중소기업 등)선정 연1회 해외 산업연수 기회 제공등의 지원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 대구 최세호기자 seh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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