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계의 최대현안인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을 둘러싼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국무총리 자문 교육정보화위원회는 17일 오후 교육행정정보화 토론회를 열었다.
교육정보화위원회 주관으로 처음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는 그동안 논란의 핵심쟁점이었던 교육, 정보, 제도 분야의 문제점들이 논의되고, 각계의 해결책 등이 제시 됐다. 그러나 도입 찬성론자와 반대론자로 나뉜 주제 발제자와 토론자들 사이에 한치의 양보도 없는 논쟁이 계속돼 해법을 찾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정보화위원회는 이날 토론회에서 검토된 각 주제별 문제점과 제시된 대안 등을 토대로 NEIS 해결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이날 일부 참석자들은 남의 의견을 듣고 타협점을 찾기 보다는 자신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발표해 아쉬움을 남겼다. 또 양측의 찬반논쟁을 지켜본 일부 학부모 단체에서는 학생과 학부모의 목소리가 사실상 배제된 데 대해 문제를 재게하기도 했다.
국무총리 자문 교육정보화위원회는 17일 오후 교육행정정보화 토론회를 열었다.
교육정보화위원회 주관으로 처음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는 그동안 논란의 핵심쟁점이었던 교육, 정보, 제도 분야의 문제점들이 논의되고, 각계의 해결책 등이 제시 됐다. 그러나 도입 찬성론자와 반대론자로 나뉜 주제 발제자와 토론자들 사이에 한치의 양보도 없는 논쟁이 계속돼 해법을 찾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정보화위원회는 이날 토론회에서 검토된 각 주제별 문제점과 제시된 대안 등을 토대로 NEIS 해결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이날 일부 참석자들은 남의 의견을 듣고 타협점을 찾기 보다는 자신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발표해 아쉬움을 남겼다. 또 양측의 찬반논쟁을 지켜본 일부 학부모 단체에서는 학생과 학부모의 목소리가 사실상 배제된 데 대해 문제를 재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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