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원장 김철호)은 내달 3∼4일 ‘한국 전통공연예술의 보존·전승정책’을 주제로 전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국제회의실에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현행 전통공연예술의 보존 및 전승 관련 정책들을 교육, 무형문화재, 공연단체 운영, 언론매체 등 분야별로 나누어 진단하고 21세기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는 전통공연예술정책의 방향을 모색코자 마련된 것.
특히 첫날 진행될 주제발표에서 무형문화재정책은 기·예능 전승교육(임돈희 동국대 교수)과 행정관리(서한범 단국대 교수) 두 분야로 나뉘어 심도 있게 다루어질 예정인데, 그간 불거져왔던 무형문화재정책의 문제점들을 다각도로 점검해 보고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심인택 전주시립국악단 지휘자의 ‘공연예술단체 운영정책’ 한신평 KBS 심의위원의 ‘언론매체와 국악’ 한명희 시립대 교수의 ‘국악정책의 미래지향적 방향’ 등에 대한 주제발표도 있을 예정.
이번 학술세미나는 전주세계소리축제기간 중 개최돼 학술회의장을 찾는 사람들은 소리축제의 다양한 볼거리들도 함께 즐길 수 있게 된다.
이번 학술회의는 현행 전통공연예술의 보존 및 전승 관련 정책들을 교육, 무형문화재, 공연단체 운영, 언론매체 등 분야별로 나누어 진단하고 21세기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는 전통공연예술정책의 방향을 모색코자 마련된 것.
특히 첫날 진행될 주제발표에서 무형문화재정책은 기·예능 전승교육(임돈희 동국대 교수)과 행정관리(서한범 단국대 교수) 두 분야로 나뉘어 심도 있게 다루어질 예정인데, 그간 불거져왔던 무형문화재정책의 문제점들을 다각도로 점검해 보고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심인택 전주시립국악단 지휘자의 ‘공연예술단체 운영정책’ 한신평 KBS 심의위원의 ‘언론매체와 국악’ 한명희 시립대 교수의 ‘국악정책의 미래지향적 방향’ 등에 대한 주제발표도 있을 예정.
이번 학술세미나는 전주세계소리축제기간 중 개최돼 학술회의장을 찾는 사람들은 소리축제의 다양한 볼거리들도 함께 즐길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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