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7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위기와 세계화’ 특별전시회, ‘한글 글꼴 공모전’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린다.
(사)세종대왕기념사업회(회장 박종국)는 9일 국립극장 1층 로비에서 구한말 이후부터 오늘날까지 한글의 위기와 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한글 운동, 한글을 온 세계로 나아가게 하는 예시 등을 보여주는 ‘한글의 위기와 세계화’ 특별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외국말과 글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것을 막고 우리말과 글을 지키며, 한글을 세계화하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으로 한글 역사의 흐름과 세계 속에서 우리말과 글이 차지하는 위치 등을 살핀다. 10일부터는 광화문 시민 열린마당(문화관광부 옆 공원)으로 전시 장소를 옮겨 31일까지 계속된다.
기념사업회는 이 밖에도 ‘557돌 기념 한글 글짓기 대회’ ‘외국인 한글 글씨쓰기 대회’ ‘경축 공연’ ‘훈민정음 서문과 용비어천가, 월인천강지곡 목판 찍어주기’ 등 다양한 한글날 기념행사를 9일과 10일 광화문 열린시민광장에서 개최한다.
한편 사회민주당(대표 장기표)과 한국노총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한글날 국경일 제정 촉구 시민대회’를 열고 “한글은 세계적으로 우수성이 인정된 과학적인 글로 한글날을 국경일로 정해 온 국민이 경축하고 기념해야 한다”고 주장한 뒤 한글날 국경일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국회에 전달했다.
(사)세종대왕기념사업회(회장 박종국)는 9일 국립극장 1층 로비에서 구한말 이후부터 오늘날까지 한글의 위기와 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한글 운동, 한글을 온 세계로 나아가게 하는 예시 등을 보여주는 ‘한글의 위기와 세계화’ 특별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외국말과 글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것을 막고 우리말과 글을 지키며, 한글을 세계화하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으로 한글 역사의 흐름과 세계 속에서 우리말과 글이 차지하는 위치 등을 살핀다. 10일부터는 광화문 시민 열린마당(문화관광부 옆 공원)으로 전시 장소를 옮겨 31일까지 계속된다.
기념사업회는 이 밖에도 ‘557돌 기념 한글 글짓기 대회’ ‘외국인 한글 글씨쓰기 대회’ ‘경축 공연’ ‘훈민정음 서문과 용비어천가, 월인천강지곡 목판 찍어주기’ 등 다양한 한글날 기념행사를 9일과 10일 광화문 열린시민광장에서 개최한다.
한편 사회민주당(대표 장기표)과 한국노총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한글날 국경일 제정 촉구 시민대회’를 열고 “한글은 세계적으로 우수성이 인정된 과학적인 글로 한글날을 국경일로 정해 온 국민이 경축하고 기념해야 한다”고 주장한 뒤 한글날 국경일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국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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