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당일 ‘등락폭 보도’ 사라진다

지역내일 2003-10-14
올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수능 당일 성적 등락폭에 대한 추측보도가 사라진다.
13일 서울시내 입시전문학원 등에 따르면 최근 각 학원 평가실장들이 모임을 갖고 오는 11월 5일 실시되는 수능 당일 문제의 출제 경향이나 난이도 분석은 하되 성적 등락폭 예상치는 대외적으로 발표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수능 시험 당일과 성적 발표(12월2일) 후 각 대학의 모집단위별 지원가능 점수와 점수대별 추정 분포표 자료도 대외적으로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
이번 합의에는 고려학력평가와 대성학원, 에듀토피아중앙교육, 정일학원, 종로학원, 중앙학원 등 주요 입시전문기관들이 참여했다.
교육부 출입기자들도 과열된 입시 경쟁으로 훼손된 고교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올해부터 대학입시 보도강령을 강화해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자들은 올해부터 고교별 각 대학 합격자 수와 ‘수능 점수대별지원 가능대학’ 예상표는 일절 보도하지 않고 수능 총점 및 영역별 등락 예상폭도 11월 6일 표본채점 결과를 공식발표 때까지 보도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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