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춘 의원 감사지적, 해수부 확정통보
거제지역 우렁쉥이(멍개) 폐사와 관련 정부는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라 15억 2,7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11일 해양수산부는 김기춘 의원에게 보낸 공문을 통해 99년 11월부터 올 3월까지 거제지역 관내 양식우렁쉥이 폐사와 관련 어업인의 생활안정을 위해 국고 9억 8000만원과 지방비 1억 900만원 등을 종묘대 및 영어자금 이자 감면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올해 해양수산부 국정감사 등에서 태풍과 이상기온 현상 등에 따라 우렁쉥이 집단폐사와 태풍으로 인한 어민피해 등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을 요구해 왔다.
한편 거제시내 우렁쉥이 양식어업은 둔덕면 사등면 일대 면허 61건에 240ha에 달하며 수년전부터 우렁쉥이가 집단폐사에 어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으나 수산진흥원 등의 원인규명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원종태기자jtwon@naeil.com
거제지역 우렁쉥이(멍개) 폐사와 관련 정부는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라 15억 2,7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11일 해양수산부는 김기춘 의원에게 보낸 공문을 통해 99년 11월부터 올 3월까지 거제지역 관내 양식우렁쉥이 폐사와 관련 어업인의 생활안정을 위해 국고 9억 8000만원과 지방비 1억 900만원 등을 종묘대 및 영어자금 이자 감면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올해 해양수산부 국정감사 등에서 태풍과 이상기온 현상 등에 따라 우렁쉥이 집단폐사와 태풍으로 인한 어민피해 등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을 요구해 왔다.
한편 거제시내 우렁쉥이 양식어업은 둔덕면 사등면 일대 면허 61건에 240ha에 달하며 수년전부터 우렁쉥이가 집단폐사에 어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으나 수산진흥원 등의 원인규명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원종태기자jt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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