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은 오는 30일 경기도 용인 공단대강당에서 2003년 에너지절약 실천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8회째인 이번 행사에서는 71개 학교에서 출품된 창작곡, 실천일기, 절약사례 등 5000여점의 작품 가운데 1차 심사를 거친 52점이 본선 경연을 거쳐 산업자원부장관상과 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 등 수상자가 결정된다.
또 참가자들이 에너지 게임과 놀이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에너지절약 이벤트도 마련된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입상작으로 작품집을 만들어 전국의 학교와 공공기관 등에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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