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정보보호 교육강화

지역내일 2003-08-13
정보통신부는 해킹, 바이러스 유포 등 청소년들의 사이버 범죄 예방과 잠재적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초・중・고교 정보보호 교육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정통부는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사이버 윤리, 해킹・바이러스 예방 등에 관한 정보보호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정보보호 교육 강화계획’에 따라 총 38억원의 예산을 들여 내년부터 오는 2007년까지 추진한다.
정통부는 국내 사이버 범죄의 37% 이상이 청소년에 의해 발생하고 있는 데도 초・중・고교의 교육과정에 정보보호 관련 내용이 부족하고 교사들의 정보보호 전문성도 취약한 실정이어서 이같은 계획을 추진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정보보호 교육강화 계획은 ▲정보보호 내용 교육과정 반영 ▲교사들의 정보보호 전문성 제고 프로그램 개발.운영 ▲정보보호 연구.시범학교 운영 등 학교현장의 정보보호 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통부는 특히 내년부터 정보보호에 관한 학생용 학습자료와 교사용 지도자료를 수준별로 각 7종을 개발하고 교육용 게임 소프트웨어도 초・중・고교별로 각 4종씩 모두 12종을 개발. 보급키로 했다.
또 교사들의 정보보호 전문성 제고를 위해 교원연수과정을 개설, 4년간 모두 480명의 정보보호 교육 전문교사를 양성키로 했다.
또한 교사들의 현장중심 자료개발 지원을 위해 정보보호 교육 교사연구회를 오는 2005년부터 매년 5팀씩 3년간 총 15팀을 선정, 지원하고 아울러 총 30개의 정보보호연구.시범학교도 선정키로 했다.
이와 함께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을 통해 동영상 CD 및 소책자 제작.배포, 청소년 대상 정보보호 표어・포스터 경진대회 개최 등 홍보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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