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김중겸 수사국장(56·치안감)을 가리켜 후배경찰관들은 ‘내유외강형’이라고 평한다.
차분하면서도 강단진 성격 때문이다. 그래서 경찰관들은 김 국장이 ‘경찰의 꽃’이라는 수사국 수장으로 제격이라는 것이다.
김 국장은 “수사경찰관을 전문 수사요원으로 양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를위해 김 국장은 3가지의 수사국 방향을 설정했다.
첫째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수사전문가 양성이다. 날로 지능화된 범죄추세에 맞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범인보다 빠르게 생각해야 하기 때문이다.
둘째는 전국 수사경찰에 대한 방향제시다.
마지막으로 컴퓨터시대에 맞는 이론화된 수사지원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다.
김 국장은 “일선 수사경찰관들이 한번의 클릭으로 자료를 접할 수 있어야 하며, 수사방향에 대한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며 “예산·인력을 많이 확보하고 복지와 사기진작에 힘써 일선 수사경찰이 신바람나에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중겸 국장은 서울중·고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했고 행정고시 출신이다. 현재 인터폴 부총재직을 맡고 있다.
/ 김병량 기자 brkim@naeil.com
차분하면서도 강단진 성격 때문이다. 그래서 경찰관들은 김 국장이 ‘경찰의 꽃’이라는 수사국 수장으로 제격이라는 것이다.
김 국장은 “수사경찰관을 전문 수사요원으로 양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를위해 김 국장은 3가지의 수사국 방향을 설정했다.
첫째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수사전문가 양성이다. 날로 지능화된 범죄추세에 맞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범인보다 빠르게 생각해야 하기 때문이다.
둘째는 전국 수사경찰에 대한 방향제시다.
마지막으로 컴퓨터시대에 맞는 이론화된 수사지원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다.
김 국장은 “일선 수사경찰관들이 한번의 클릭으로 자료를 접할 수 있어야 하며, 수사방향에 대한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며 “예산·인력을 많이 확보하고 복지와 사기진작에 힘써 일선 수사경찰이 신바람나에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중겸 국장은 서울중·고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했고 행정고시 출신이다. 현재 인터폴 부총재직을 맡고 있다.
/ 김병량 기자 br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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