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뉴타운이 리조트형 생태 전원도시로 건설되기 위해 ‘5유(有) 5무(無)’ 개념이 도입된다.
‘5유’란 더불어 사는 자연환경, 이웃과 나눔이 있는 동네, 걷고싶은 거리, 가보고 싶은 곳, 보기 좋은 경관을 뜻하며 ‘5무’는 담과 턱, 옹벽, 전신주, 간판이 없는 도시를 의미한다.
서울시는 은평뉴타운 개발과 관련해 이같은 기본 설계 지침을 세우고 ‘은평뉴타운 1구역 아파트 설계’에 대한 현상공모를 8일 공고했다.
현상공모 설계지침에 따르면 은평뉴타운은 ‘리조트같은 생태 전원도시’와 ‘다양한 계층과 세대가 어울려 사는 공동체’라는 기본 개발 구상이 마련돼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공간을 단절시키는 담과 옹벽을 없애는 한편, 유럽식 모델을본떠 보도와 차도간 턱을 없애 보행 중심의 거리를 만들 것”이라며 “아울러 전신주는 모두 지중화하고 간판도 통일된 디자인으로 꼭 필요한 경우에만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은평구 진관내동 일대 대지면적 30만2327㎡에 조성될 은평뉴타운 1구역은 전용면적 40∼85㎡ 2972가구(임대 1470가구, 분양 1502가구), 85㎡ 이상 1175가구 등 총 4147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올 연말까지 구역지정 승인을 거쳐 보상 등 사업에 착수, 내년 3월 실시계획인가 및 주택건설사업 승인 절차를 밟아 2006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5유’란 더불어 사는 자연환경, 이웃과 나눔이 있는 동네, 걷고싶은 거리, 가보고 싶은 곳, 보기 좋은 경관을 뜻하며 ‘5무’는 담과 턱, 옹벽, 전신주, 간판이 없는 도시를 의미한다.
서울시는 은평뉴타운 개발과 관련해 이같은 기본 설계 지침을 세우고 ‘은평뉴타운 1구역 아파트 설계’에 대한 현상공모를 8일 공고했다.
현상공모 설계지침에 따르면 은평뉴타운은 ‘리조트같은 생태 전원도시’와 ‘다양한 계층과 세대가 어울려 사는 공동체’라는 기본 개발 구상이 마련돼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공간을 단절시키는 담과 옹벽을 없애는 한편, 유럽식 모델을본떠 보도와 차도간 턱을 없애 보행 중심의 거리를 만들 것”이라며 “아울러 전신주는 모두 지중화하고 간판도 통일된 디자인으로 꼭 필요한 경우에만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은평구 진관내동 일대 대지면적 30만2327㎡에 조성될 은평뉴타운 1구역은 전용면적 40∼85㎡ 2972가구(임대 1470가구, 분양 1502가구), 85㎡ 이상 1175가구 등 총 4147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올 연말까지 구역지정 승인을 거쳐 보상 등 사업에 착수, 내년 3월 실시계획인가 및 주택건설사업 승인 절차를 밟아 2006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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