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영은 인재를 적재적소에 쓰는 것입니다”“이를 위해서는 구성원의 노하우를 전승하고 축적된 정보를 지식화해야 합니다.”
서울정보기능대학 이병권 학장이 갖고 있는 지식경영, 인재경영에 대한 소신이다. 그는 “정보만 가지고는 동전의 한면에 불과합니다”면서 “정보를 지식화해야 동전의 양면을 완성하게 됩니다”라고 역설한다.
이를 위해서 이병권 학장이 핵심적으로 강조하는 것은 ‘창의성’이다. “창의성은 풍부한 인문·사회적 상상력을 통해서 발현됩니다” 라고 말하는 그는 최근들어 어떻게 하면 기능인력을 양성하는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풍부한 감성을 심어줄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
지난 9월초 기능대학 학장 공개채용에서 교수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선출된 이(李) 학장은 전공이 금속공학이다. 지난 80년까지 대기업에서 엔지니어로 생활하던 그는 84년 당시 기술인력의 양성을 위해 세워진 인천기능대학 교수직에 발을 디딘 이후 20년 가까이 후진양성에 노력해 왔다.
따라서 학장이 된 지금도 행정적 접근보다 인재양성을 위한 학사운영의 혁신에 고심하고 있다. “국내에서 인력을 모두 소화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중국 등 해외진출을 통해 우수인력의 일자리를 창출해야 합니다”라고 말하는 이(李) 학장은 중국어나 일어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방안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대학이 전무한 서울 강서구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최근에 컴퓨터, 요리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무료로 강습한 결과 주민들의 호응이 컸다는 것에서 자신감을 갖고 있다.
지난해 전체 졸업생중 83%, 취업희망자의 100%가 취업에 성공, 청년실업시대를 헤쳐나가고 있는 서울정보기능대학은 멀티미디어학과, 컴퓨터게임학과 등 7개 학사과정과 1년미만의 단기 능력개발과정 등 총 1460명의 학생들이 몸담고 있다.
교수출신 학장으로 이(李) 학장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에서 과연 어떤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지 주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정보기능대학 이병권 학장이 갖고 있는 지식경영, 인재경영에 대한 소신이다. 그는 “정보만 가지고는 동전의 한면에 불과합니다”면서 “정보를 지식화해야 동전의 양면을 완성하게 됩니다”라고 역설한다.
이를 위해서 이병권 학장이 핵심적으로 강조하는 것은 ‘창의성’이다. “창의성은 풍부한 인문·사회적 상상력을 통해서 발현됩니다” 라고 말하는 그는 최근들어 어떻게 하면 기능인력을 양성하는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풍부한 감성을 심어줄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
지난 9월초 기능대학 학장 공개채용에서 교수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선출된 이(李) 학장은 전공이 금속공학이다. 지난 80년까지 대기업에서 엔지니어로 생활하던 그는 84년 당시 기술인력의 양성을 위해 세워진 인천기능대학 교수직에 발을 디딘 이후 20년 가까이 후진양성에 노력해 왔다.
따라서 학장이 된 지금도 행정적 접근보다 인재양성을 위한 학사운영의 혁신에 고심하고 있다. “국내에서 인력을 모두 소화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중국 등 해외진출을 통해 우수인력의 일자리를 창출해야 합니다”라고 말하는 이(李) 학장은 중국어나 일어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방안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대학이 전무한 서울 강서구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최근에 컴퓨터, 요리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무료로 강습한 결과 주민들의 호응이 컸다는 것에서 자신감을 갖고 있다.
지난해 전체 졸업생중 83%, 취업희망자의 100%가 취업에 성공, 청년실업시대를 헤쳐나가고 있는 서울정보기능대학은 멀티미디어학과, 컴퓨터게임학과 등 7개 학사과정과 1년미만의 단기 능력개발과정 등 총 1460명의 학생들이 몸담고 있다.
교수출신 학장으로 이(李) 학장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에서 과연 어떤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지 주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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