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보상과 인근 빌라주민의 민원 등으로 사업 추진에 차질이 빚어지던 경기도 김포시 고촌면 신곡택지 개발사업이 최근 기반공사에 들어가면서 이르면 내년 6월께 분양절차에 들어갈 전망이다.
김포시는 사업지구내 토지보상이 마무리됨에 따라 최근 기반시설공사 업체로 대화건설과 일신건설을 선정, 도로·상하수도·공원조성 등 70억원 규모의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기반시설 공사가 마무리되면 내년초 건축시공사를 선정하고 6월께 입주자 분양 공고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3만9000여평 규모의 신곡택지지구에는 단독주택, 연립주택, 아파트 등 1052세대의 주택과 초등학교·유치원 각 1곳, 소방파출소, 복지회관, 어린이공원, 주차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곳은 지난해 3월 경기도로부터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당초 200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중이었으나 토지보상을 둘러싼 원주민들의 반발과 지구내 편입을 요구하는 인근 빌라주민의 민원으로 착공 시기가 1년여 늦춰져 왔다.
/김포 장유진 기자 yjchang@naeil.com
김포시는 사업지구내 토지보상이 마무리됨에 따라 최근 기반시설공사 업체로 대화건설과 일신건설을 선정, 도로·상하수도·공원조성 등 70억원 규모의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기반시설 공사가 마무리되면 내년초 건축시공사를 선정하고 6월께 입주자 분양 공고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3만9000여평 규모의 신곡택지지구에는 단독주택, 연립주택, 아파트 등 1052세대의 주택과 초등학교·유치원 각 1곳, 소방파출소, 복지회관, 어린이공원, 주차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곳은 지난해 3월 경기도로부터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당초 200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중이었으나 토지보상을 둘러싼 원주민들의 반발과 지구내 편입을 요구하는 인근 빌라주민의 민원으로 착공 시기가 1년여 늦춰져 왔다.
/김포 장유진 기자 yjch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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